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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후 임신을 핑계로 1년넘게 일하던 웹디알바 짤리고...
2~3년정도 전업맘 생활을 했어요~
이제 뭔가 다시 시작해봐야 할 것 같아 고민끝에 아파트경리 라는 분야를 선택~
연령층이 높고 뭣보다 칼퇴 가능하다는 점에서 딱 맘에 들었어요~
아직 둘째가 어려서... 야근이 잦은 직업은 절대 불가능!!!

2달동안 아파트경리학원 을 다니고 이제 수료를 앞뒀어요...
실습처 구할걱정에 나날이 숨통이 죄어오는데.. 너무 운좋게 만난 소장님~♡

소장님이 근무하시는 아파트로 어제 첫 실습을 다녀왔어요~~~

소장님이 잠깐 나가신 틈에 관리사무실 찰칵찰칵!!!

소장님께선 실습생을 받으시면 번호를 부여해 주신다는데.. 제가 받은 번호는 31번~^^
앞에 30번까지 선배님들이 다 취업해서 나가셨다더라구요!!!
이런 소장님을 만나다니.. 전 진정으로 운빨 이 끝내줬던거 같아요 ㅋㅋ

실습첫날 실습내용 정리~
1. 2월분 전표철 정리하기
2. 통장이체 된 관리비 수납처리
3. 관리외수익 전표 끊기
4. 3월달 영수증 정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고 쉬운..
그리고 진짜 실무업무 에 대해 맛보기 하고 온거 같아요~^^

언제까지 실습하고 어떤 관리소로 취업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워서 꼭 좋은 자리로 들어갔음 좋겠어요~
아파트경리 라는 업종이 초보가 자리잡기가 굉장히 힘든 직종이라 하셨지만..
넘 좋은 소장님께 실습받기 시작했으니.. 좋은곳으로 취업되리라 믿으려구요^^

당당한 워킹맘이 되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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