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호환캡슐 까라로를 맛보았어요~

벌써 6년이나 돌체구스토를 즐겼더라구요~

 

최애는 뭐니뭐니 해도 바리스타 캡슐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아줌마가 되니 좀 저렴한 캡슐이 눈에 들어와

구매해봤어요~

 

 

 

「 까라로 돌체구스토 호환캡슐 」

 

음.. 이름에 호환캡슐이;;;

아무래도 돌체구스토나 네스프레소만큼 유명 브랜드는 아니다보니 그렇게 붙여졌나봐요~

가지고있던 N포인트가 소멸 예정이라길래 다 썼어요~

그랬더니 3박스 구매했는데도 15,910원!!

와우!!

 

뭐 포인트 없었어도 3박스에 20,910원 이니..

가격면에서 진짜 왓따네요~ ㅋㅋ

 

 

 

 

 

포장이 넘나 고급져요~

돌체구스토 캡슐사면서 이렇게 정성돋는 포장 받아본적이 없는데!!

까라로는 쫌 뭔가 다르네요 ㅋ

 

 

 

 

 

아라비카, 디카페인, 코스타리카

전 요렇게 세종류의 캡슐을 구매해봤어요~

 

 

 

 

 

꺄꿍~~

 

 

 

오오옷! 원두 살때 진공포장되있듯이 캡슐도 진공포장이 되어있네요!!

고급져요 고급져~

 

캡슐박스는 얇아서 쬐꼼 허접한가? 했는데 진공포장되어있어서 향도 안날아갈것 같고 좋아보였어요~

 

 

 

 

 

 

지퍼팩은 아니예요~

그건 과욕이겠죠? ㅎㅎ

 

 

 

 

 

바리스타와 비슷한 회색포장~

캡슐의 플라스틱이 좀 얇아보여 좀 걱정스러웠어요..

 

 

 

 

 

 

까라로와 돌체구스토캡슐을 같이 찍어봤어요..

음.. 디테일은 까라로보다 돌체구스토가 더 나아보였어요...

돌체구스토가 좀더 단단하고 야무진 느낌이예요...

 

 

 

 

흐흐흐..

모양도 중요하겠지만 맛이 더 중요하겠죠?

 

 

 

 

 

캡슐을 넣고 내려보겠어요~

 

 

 

 

 

소음이 어마어마하죠...? ㅠㅠ

돌체구스토 처음 썼을때도 놀랬던 부분이예요 ㅠㅠ

 

그래도 맛있는커피를 내려주는 고마운 녀석이기에..

이런 소음쯤이야... 감사하다죠~ ㅋ

 

 

 

 

 

뜨거운물 7칸~

캡슐 1칸~

크레마는 그냥.. 없다고 봐야겠네요 ㅠㅠ

 

 

맛은...

음....

 

돌체구스토보다 약해요...

첨에는 너무 약한거 아닌가 했는데..

먹다보니 이녀석도 나름의 맛이 있어요~^^

 

진한커피를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욘석도 욘석의 향과 부드러움이 있는거 같아요~

한동안 맛있게 먹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1칸만내리고 버리기엔 아까운 아줌마 슈기..ㅠㅠ

그냥 버리기엔 미련이 남아 1칸은 다른 컵에 내려줍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