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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선 해피빈콩이라는게 있다.

메일을 보내거나 블로그나 카페에 포스팅을 하거나, 지식인답변에 채택 등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콩을 만들수있다.
(콩 받는 방법 : http://happybean.naver.com/introduction/GetCongGuide.nhn)

업무상 보내는 메일들로 인해 매달 10개씩 특별히 돈을 투자하거나 시간을 투자 하지 않아도 콩이 자동으로 생기고있다.
이 콩으로 다른 컨텐츠들을 이용할수도 있겠지만 난 기부를 한다.
해피빈은 생전 기부라는걸 해본적없는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도록 해주었다.
적은양의 콩들이 모여서 수천, 수만개의 콩이되고 그것이 힘든 이들에게 큰힘이 될수 있다는것을..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는 네이버에게 감사하다^-^

난 대부분 아이들에게 기부를 한다.
방학이라 점심을 못먹는 아이들...
부모님이 경제적능력이 부족하여 힘든 생활을 하는 아이들...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북한어린이들...

그리고 조금조금 기부한콩이 벌써 100개가 넘었다.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번달도 10개가 모였는데 어디에 기부할지 찾아봐야겠다 ^^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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