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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꿈더 큰사진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클릭클릭~^^
인사동 가는길목에서 만난 후크선장같은 냐옹씨 ^-^
음식을 많이 드신건지 운동량이 부족하신건지 동글동글한 배를보며 웃음을 지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첨엔 냐옹씨에게서 풍기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어서 멈춰서게 되었고.. 사진을 찍게되었죵^^ 
한쪽눈은 반만 떠주신 상태에서 만사가 귀찮은지 "저리가 저리가 귀차나 저리가~" 이러시는것 같았어...ㅎㅎ

 
 
자세히 보니까 냐옹씨의 반쯤 감은 눈에는 염증이 있더라구요..
제 생각엔 슈퍼마켓에서 끼니는 챙겨주시는것 같지만 주인은 아니신가보더라구요...
다른 길냥이씨들보다 좋은 환경이시긴해도 목욕도 오랫동안 못하신것 같고...
눈에 염증까지 있는것 보니 좀 안됐더라구요.. 





냐옹씨들이 좀더 자유롭게
좋은환경에서 생활할수 있길 바래보아요..
냐옹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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