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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아서 쬐꿈 만만한 그곳...!!

양수리에 다녀왔어요 ^-^

백조인 저에겐 남는것이 시간이고 부족한것은 쩐이기때문에
주말이 아닌 평일2박3일코스로 놀러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느낀거지만 역시 평일여행은 차도 덜막히고 돈도 절약되는것 같아요 ㅋㅋ)

이번에 다녀온곳은  보헤미안펜션  입니다.


와우. 펜션 너무 예쁘죠???
제가 검색하고 찾아내고 예약하고 입금까지한 펜션입니다^-^
(최대감..  이런 여친이 있는 당신은 복받은겨!!! ㅋㅋ)




쫌 멀리 뒤로가서 전체샷도 박아주는 이 쎈쓰~ ㅋ


친절히 전화번호도 적혀있죵?
혹시나 방문하실분은 밑에 링크타고 들어가서 보시거나 위에 적힌곳으로 전화하심 될것 같아요^^



약간 어설픈 꽃문이예요^^;;
저 검정울타리가 쭉~ 연결되어있고 조화꽃이 좀더 많으면 더 예쁠것 같아요^^
쬐꿈 아쉬운 부분? ㅎㅎ



잔디밭 한귀퉁이에 장식된 몽몽이예요..
비오면 비맞고.. 눈오면 눈맞고...
생각해보니 좀 불쌍하네요 흑~



여기저기 꽃들이 참 예쁘고 탐스러웠어요..
주인아주머니의 정성이 느껴지는 부분~ ^^



어느펜션에가도 하나쯤있는 그네~
전 도착한날제외하고 나머지날들은 비가 주룩주룩 내려줘서 앉아보질 못했어요;;

첨도착한날 아주머니가 요기 앉으셔서 손님한테 신경 안쓰시고 너무 시크하게 계속 통화만하시기에...
쫌 당황했었어요;;;

중요한 전화라도 도착한 손님인데.. 쬐꿈 더 신경써주셨음 좋겠어요..



쪼기가 바베큐장이예요^^
총 3개의 테이블이 있었구요. 아담하고 깨끗했어요^^
벽면엔 유명 연예인의 싸인(노찌롱 신동엽 요런 사람들이요~)이 걸려있답니다.
주인아주머니 설명으로는 골미다 촬영때 남자연예인들이 묵었던 펜션이라고 하더라구요^^

빅뱅도 왔었대요+ㅁ+/
ㅋㅋㅋ


아! 그리고 보헤미안 펜션의 정말 매력적인 서비스~~!!!!
바베큐 그릴과 숯이 공짜라는거!!!!

그 어느 펜션을 가도 항상 만원씩 지불했어야 바베큐이용을 할수 있었는데...
보헤미안펜션은 서비스로 제공해주시더라구요^-^
고기에 뿌리는 허브솔트도 바베큐장에 구비되어있어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구요~
ㅎㅎㅎ






많지는 않지만 곳곳에 있는 장식들이 빈티지하면서 예뻤어요^^ 




 폴카
제가 묵었던 방입니다.

제가 묵었을땐 완전 비수기(4월)라 숙박료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평일(월~목) 1박에 5만원씩이었어요^^
현재는 숙박료할인은 금요일만하고 2박이상 이용고객에겐 와인을 증정하나봐요^^

(보헤미안펜션에서 이벤트팝업 퍼왔어요~)



문을열면 안쪽에 요렇게 상큼한 리스가 달려있답니다^^
떼가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어요~



생각보다.. 그리고 사이트 제공사진보다 훨씬 예뻤어요...^-^
홈페이지에서 볼땐,, 약간 노티나는거 같기도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상큼했어요^^



침대가 너무 푹신하면 불편하던데 적당히 딱딱한 침대였어요^^
침구들도 뽀송뽀송해서 굉장히 좋았어요^^



앤틱한 화장대~


펜션 입실한 날을 제외하곤 매일 비가 내려...
테라스에서 커피한잔을 즐기며 대화하려던 꿈은 사라졌습니다ㅠㅠ
지금생각해도 아쉬워요 흑~




다른 예쁜 룸도 많은데 폴카로 무조건 예약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인...
다락방+ㅁ+/

입실하고 다락방을 휘휘 찾아봤지만.. 없어서 살짝 당황하고 있었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알려주셨어요.ㅋ


저 줄...
저게 다락방으로 통하는 뽀인트더라구요 >ㅁ<



줄을 땡기면.. 열립니다 +ㅁ+/
~~~



최대감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ㅋㅋㅋ


쬐꿈 불안해보이지만.. 보기완 달리 튼튼하더라구요 ㅋ



고소공포증이 있는 최대감님..
올라가기 싫다는거 억지로 올라가게 했는데 막상 올라가니 기분 좋으신듯...ㅋㅋ
거봐요. 여자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니깐요!!


다락방은 아담~해요...
똑바로 일어날순 없규요~

접었다 폈다 할수있는 매트 한개랑
양쪽벽면마다 창문이 한개씩..
그리고 정체를 알수없는 물품이 하나 있어요 ㅋㅋ



으읔.. 최대감님.. 살빼세요..
이제 5개월밖에 안남았다구요!!!!!!



헉.
위에서 찍으니깐 쫌 아찔~ ㅋ


주변에 뭔가 구경할게 없나.. 하시는분들께는 부적합한 펜션입니다...
조용~하게 편하게 쉬다오길 원하는 분들에겐 정말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전 쉬는 3일내내 너무 편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창문만열면 시원한 바람이 가득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쎈쓰있게 삼디다스가 구비되어있어 따로 슬리퍼 챙겨가실 필요가 없어요~
전 가져갔다가 봉지도 안푸르구 그냥 가져왔어요ㅋ


자차가 있으신분은 직접 방문하셔도 되구요..
차가 없으시더라도 양수리역에서 주인아주머니께서 직접 픽업해주시나봐요^^

다른 펜션들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쉴수있는 펜션..
양수리 보헤미안펜션 슈기가 강츄해욧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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