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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부터 폭설이 내리더라구요.
아떻게 첫눈이 폭설로 내릴수 있는지..
신기방기했어요.

덕분에..
제가 근무하는 지산에 진입하는 차들의
번호판이 엉망진창이라..
미인식 차량이 넘쳐났어요..
덕분에 민원 전화가 어마 무시했다죠.. -_-;;

2시간 무료주차를 찍어주려는데
차량 조회가 되지 않아요.
차가 들어올때 미인식으로 떳어요.
음냥냥..

아파트와는 역시 주차부분이 많이 달라요.
그래도 악성민원은 확실히 덜 해요.
지산 최고!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쌓이니
전직원이 투입되어 제설작업을했어요.
물론 사무실 붙박이인
서무주임과 저는 사무실을 지켰습니다 ㅋㅋ

오전에 제설 다 하고 나니 또 눈이 미친듯이 내리는..
아오 빡치는 상황!!

사무실 붙박이 하다가.. 은행지출일이라..
저 눈을 뚫고 은행을 다녀왔지요~
차가 어찌나 미끄러지는 느낌인지..
정말 기어서 다녀왔네요 ㅎㅎ

세상 신기한 첫눈은..
그렇게 저녁까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네요..
눈길 사고 없도록 모두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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