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뜨거웠던 열기를 그대로 남아공월드컵까지...^-^

이번 월드컵에선 굉장히 여러가지 응원용 티셔츠가 나오는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녀석은 ALL THE REDS(올더레즈) 입니다^-^

연예인들처럼 과감하게 북북 잘라내서 입어볼까해서 일부러 큰사이즈로 신청했는데요..
받고보니 도저히 아까워서 가위질을 못하겠어요ㅠㅠ
그냥 낙낙하게 입거나 남동생에게 양보할까 생각중이예요..ㅎㅎ

가슴팍엔 ALL THE REDS라고 크게 씌여져있고 뭔가 흐믈렁거리는 문양들이 박혀있어요.
쫙 펴놓고 보면 너무 튀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이 되던데 입어보니까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니고 정말 깔끔해요 >ㅁ<

원래 팔도 짜르고 목부분두 훅 잘라버려야지.. 생각했는데...
아까워서 도저히 가위질할수가 없네요 ㅋㅋ

딱 맞는 사이즈가 아니라도 넉넉하게 입으면 좋을것 같아요..
동생주지 말고 다 내가 먹어버릴까 +ㅁ+/ ㅋㅋㅋ

쿨맥스 소재로 시원하게 응원할수 있다는데..
땀흡후 배출로 뽀송뽀송한상태가 유지된다고 되어있는데요
요거는 월드컵이 시작되어봐야 확인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원단에 대해 지식이 있는것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옆면들이 저렇게 송송송 뚫여있기때문에 일반 응원티셔츠보다 훨씬 쾌적할거 같긴해요 >ㅁ<



카툰도 제공이 되어있다는데 읽어보니 월드컵 뿐만아니라 일반 K리그에서도 입자는 취지인것 같아요
사실 월드컵 응원티셔츠는 한시즌 이용하고나면 다시 장롱속으로 고고 하는게 보통인것 같은데
K리그에서 응원시에 착용해도 굉장히 좋을것 같아요.. ㅎㅎ

일전에 김싸뮤비 이벤트로 받은 다대티와 비교샷~

ALL THE REDS (올더레즈) or 다시한번 대한민국(다대티)
올더레즈는 구멍송송 시원할것 같고.. 다대티는 발광하는게 너무 마음에들구........
둘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이번 월드컵때는 골라입어줘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