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결혼일기
[결혼일기-하나] 두근두근 상견례...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최대감과 저는 두번째 상견례를 했답니다. 장소는 개봉동 소천지.. 작년 상견례때 예비 시부모님께서 초대해주셔서 이번엔 저희쪽에서 모셨더랬습니다. 소천지 입구 외관입니다. 어찌나 예쁘던지.. 크으~ 요 사진은 원앙룸에서 찍었습니다. 어찌나 외관이 예쁜지.. 그냥 찍어대게 만들더라구요.. 동네 음식점이라고 살짝 우숩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저희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날씨만 좀 더 따뜻했다면 야외에서 커피한잔을 즐겨도 좋을것 같아요^^ 원앙룸을 찍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담아두질 못했어요ㅠㅠ 아쉬운대로.. 화장실 가는길에 1층을 찍어봤어요^^ 제가 상견례했던 2층 원앙룸은 가장 안쪽에 자리해서 굉장히 조용해서 부모님들..
2010. 4. 15.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