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육아일기
아기디리고기다리던 둘째 천사가 찾아와준거 같아요~♥
작년 초부터 둘째아이를 기다렸던 우리 부부... 자꾸 마법이 시직될때마다 실망하고.. 괜히 혼자 증상놀이도 하고... 주위 지인들이 점점 임신했다는 소식이 넘쳐나니 점차 기다림에 지쳐가고.... 2014년 11월 ~ 12월은 정말 회사 일땜에 너무 힘들고 그랬는데... 2015년이 시작되고 마법의날이 됐는데도 시작을 안하길래 테스트 고고~ 오잉? 두줄인데??????? 혹시나 잘못된걸까봐.. 다음날 새벽에 다시 테스트!!! 전날에 쓴건 원포 임테기여서 이번엔 언니가 남았다고 준 다른 임테기로 고고!!! 옴뫄~!!! 두줄이어부러~ 완벽히게 딱 선명 두줄은 아닌지라.. 양가 어른들께는 우선 쉿~~!! 하지만 입이 근질근질해서 몇몇 지인에겐 홀라당~~ㅋㅋㅋ 반년넘게 기다린 우리 둘째아기... 엄마한테 와줘서 너..
2015. 1. 9.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