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나. 다시 회사 다닐꺼얌. ^^
아는 선생님따라 일시작했다 마음고생만하고... 또 좌절하고.. 한동안 나름대로 힘들었다. 이건 아니다. 다시 회사 다녀야지 마음먹고 요몇일간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이력서 넣기에 집중했다. 연말연시라 그런지.. 이력서를 넣어도 확인해주지 않는곳도 있었고... 자격 미달임에도 그냥 눈 딱감고 넣어본곳은 당연히 떨어졌는지 연락이 오질 않았다. 두번째와 세번째 연락온곳을 지난6일에 면접을 봤다. (첫번째 연락온곳은 너무 멀어서 면접을 포기했었다;) 하루에 두군데 면접을 보니.. 왠지모르게 힘들었었다. 면접을 봤던 두곳 모두 대기업에 복지 빵빵하고 직원이 몇백명 되는 그런 큰 회사는 아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아도 깨끗한 사무실과 면접해 주시던 분의 서글서글한 인상과 부드럽게 이끌어주시는 대화, 그리고 그 회사로 가..
2009. 1. 8.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