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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동안 최강희. 그녀가 나오는 영화..
'요거 개봉하면 볼꺼야. 볼꺼야~ 볼꺼야!'
최대감에게 못박아놨었던데로 바로 봤다.

프로필을 찾아보니 그녀는 1977년 5월 5일에 태어났다고 되어있다.
그럼... 음... 그녀의 나이는 33살인데 교복을입은 고딩모습도 너무 자연스럽다.
찌질이 못난 오빠만 유학을 보내는 엄마에게 자기도 유학보내달라며 여권과 뱅기티켓을 내밀며 떼쓰는모습은 정말 말도못하게 귀엽다.^^
그 결과 엄마에게 질질 끌려가는 모습도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무뚝뚝한척 자신만 생각하는척 하지만..
그 누구보다 엄마를 사랑하는 모습이 가득하다.

보는내내 애자에게 푹~ 빠지게되는 이영화.. 강츄다^-^
히히~~
1시간50분동안 관객들이 키득키득 웃고 눈물 뚝뚝 흘릴수 있도록 꽉꽉 채워진듯한 영화이다.
나야뭐.. 워낙 잘 울지만.. 잘 울지 않는 우리 최대감도 나몰래 훌쩍거리게 만든 영화이다. +ㅁ+

영화표가 너무 비싼 요즘이지만.. 영화관에서 봐주는 쎈쓰~ㅋ
누가 영화표좀 안날려주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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