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소 호박고구마보다 밤고구마를 훨~씬 좋아하는 슈기입니다. ㅋ

밤고구마의 타박한 그맛.. 정말 좋아한답니다~
(저희시골에선 밤고구마를 타박고구마라구해요~)

결혼을 앞둔 저라.. 다욧을 해야하는데도...
무궁무진하게 넘쳐나는 식욕탓에.. 저칼로리인 고구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ㅁ+
하지만 그렇다고 이걸로 끼니를 떼우진 않아요;;;ㅎㅎ



푸드마트를 이용해 구매해본 해남 황토 사탕수수 고구마!!

자색고구마인데다 조리하는 방식에따라 밤고구마맛이 난다길래 덥썩 물었습니다~ㅋ




제가 구매한녀석은 중자 입니다 ^-^


하.지.만.....


왜 제눈에는 못난이 같을까요ㅠㅠ
완전 제각각의 크기;;;

her~!

내가 고구마 쏘는거라고.. 가족들한테 큰소리 쳤는데.....
난 낚인건가...ㅠㅠ



쪼개보니 자색고구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ㅁ<
어쩜 고구마에 저런 색이 나올수 있는지~~ ㅎㅎ

크기가 작다고해서.. 언제까지 실망만 할순 없잖아요....
작아도 고구마니까 맛있을꺼라 믿고 삶았습니다.



닷맛을 유지하기 위해 물에 풍덩넣고 삶는것보다 찜기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가~끔~ 아주아주 가~끔 이용하는 저 기구를 꺼냈습죠~ㅋ

대~ 충~ 20분~30분 삶아줍니다^^



끄악!!! 어쩜 저렇게 타박해보이는지~~
딱 제스탈이었슴돠!!! >ㅁ<

맛도 달달~하면서 목이 살짝 메이는듯한 딱 제 스타일인..
해남 황토 사탕수수 고구마


학원 사람들한테도 노놔드렸더니 다들 맛나대요~ >ㅁ<
눈으로 즐기면서 맛나게 먹기엔 정말 딱인것 같아요~

단! 고구가 크기좀 균일하게 넣어주세요...
저건.. 아무리봐도 못난이 고구마같아요ㅠㅠ





가끔 이렇게 타박하지못한 무른녀석이 나오면 마음이 아파요ㅠㅠ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