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운전하기 시작하면서 참 여러가지 경험하네요 ㅋㅋ

 

지난번엔 시동불량..

이번엔 빵꾸 입니다 ㅋㅋㅋㅋㅋ

 

 

 

 

 

키즈카페 가려 두 아드님 태우고 출발했는데..

웬 퍼퍼퍼퍼펍~ 소리가..;;;

 

이상해서 내려보니 타이어 바람이 죄다 빠렸더라구요~

 

흑흑... 타이어 펑크라니...

그래도 평일이 아니라 출근할때 생긴일이 아님을 다행으로 생각했어요 ㅠㅠ

 

 

 

 

 

초짜 티내지 않고 얼른 보험사 불렀어요..ㅋ

전 보험가입증서를 항상 차에 꼽아놨거든요...

(남편이 항상 보험사 부르면 된다 교육시켰음요 ㅋㅋㅋ)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고

차 명의자 주민등록번호 앞자리와 차번호를 입력하니 상담사가 연결됐어요~

(주민등록 앞자리땜에 후다닥 다시방열어서 차량등록증 확인했어요 ㅋㅋ)

 

 

 

 

 

차 트렁크에 있는 스페어로 교체해주시는거라 생각해 스페어가 있나 확인했어요~

무사히 잘 있네요~ ㅋㅋ

 

구형차라 그런지 스페어가 있음요~

신차는 빵꾸 떼우는 키드가 들어있담서요? ^^

 

 

 

저 멀리서 구세주가 오시네요 ㅠㅠ

 

얼른오슈~ 냉큼 오슈~ ㅋ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주시고 살펴보시더니 나사가 박혀 빵꾸 난거래요 ㅠㅠ

이눔의 나사는 대체 우쩌다가 박힌건지 ㅠㅠ

 

 

 

 

 

별루 크지도 않은녀석이 박혀있었어요 -_-

바람이 죄다 빠진걸 봐서는 아마 전날 세차장에 다녀왔는데 그때 박혀있다 서서히 바람이 빠진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ㅠㅠ

 

 

 

 

애미가 사진찍으니까 둘찌가 또 궁금한지 달라네요 ㅋㅋㅋ

아가야~ 얼렁 차 고치구 키즈카페 가자~~~ :-)

 

 

 

전 스페어로 갈아만 주시는줄 알았더니 빵꾸를 즉석에서 떼워주시네요!!

와우~!!

푸르미 짱!!

 

기사님 설명으로는 옆구리가 터진 펑크는 수리를 못해주고..

이런식으로 살짝 빵꾸난건 즉석에서 떼워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쬐꿈 튀어나온부분은 일부러 길게 자르신거라 더라구요~

짧게 자르면 안으로 들어가서 안된대용~

 

너무너무 신속하게 깔끔하게 수리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기사님~~ >ㅁ<

 

슈기는 이렇게 후다닥 수리를 마치고 애들과 키즈카페를 댕겨왔다죠~

크흐~

 

나 쫌 멋져보임 하면서 혼자 으쓱으쓱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초보분들 타이어 빵꾸났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보험사 부르심 친절히 처리해줍니다^^

초보님들~ 힘내자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