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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년째 곁에 두고있던 프랭클린 플래너를 배신했어요 ㅠㅠ
아무리 빈공간이 많아도 활용도가 떨어져도 난 프플이 조아!!! 계속 프플만쓸꺼야!!
이렇게 마음먹고 고집해왔는데....
너무갑자기 프플을 놔두고 외도했지 뭐예요


어떤 아이냐면요~
바로 요 아이랍니다 >ㅁ<

" To make plans "

요즘 많이 나오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가득가득한 예쁜 다이어리들이 많지만..
깔끔한 인조가죽 케이스에 깔끔하게 씌인 글씨들.. 깔끔하고 필요한 부분은 포함된것같은 레이아웃!! 그리고 요모조모 쓰기 편할것 같은  포켓부분.. 끈이 두개라 월별과 주간에 한개씩 걸어두고 쓰면 참 편하게 이용할수있을것같다죠 ^-^

무엇보다 더 착한것은 2009년 상품이라 50%세일이라는거~ +ㅁ+/
만년다이어리이기 때문에 날짜를 직접 써서 사용하는 다이어리라 이월상품도 별 무리는 없을것 같아요 ^-^

 

 

 


갈색과 하늘색 인조가죽의 오묘한 조화 +ㅁ+/
빨간색과 갈색 사이에서 격하게 고민하다가 하늘색이 궁금해서 갈색으로 정했답니다 ㅎㅎ

하늘색은 사진상의 뽀얀 하늘색은 아니고.. 음... 뭐랄까.... 에머랄드색 같다^^;;
아직 손때가 덜타서 그런지 좀 어색하지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오늘 딱 2일 보고나니 이제 덜 어색하고 이뿌네요 ㅋㅋ



월간 주간 모두 날짜가 씌여있지 않아요..
손글씨로 열심히 틈나는대로 적어주고 있답니다 +ㅁ+
요런 만년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몇개 쟁겨놓고 쓸까 심각하게 고민까지 했었다죠;;
하지만 매번 쟁겨놓고 안쓰는 물건들을 떠올리면서 사재기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주고 한개만 주문했습니다 ㅎㅎ

정말 월간에서 쎈쓰있는부분은...
정말 가끔 나타는 6주인 경우를 대비해서 상단에 금토 2칸이 더 있습니다!!!
요기능 덕분에 2010년의 5월과 10월의 마지막주를 깔끔하게 기입해넣을수 있었다  >ㅁ<



1page 월,화,수,목
1page 메모, 금,토일
요렇게 주간페이지가 구성되어있다.
메모량이 굉장히 적은 요즘 나에겐 적당한것 같다^^



가늠끈이 2개라 월간 주간에 놓고 쓰면 일일히 오늘페이지를 찾지 않아도 되고 넘 편리하고 좋다 >ㅁ<
모니폴리 쫌 쎈쓰 넘치세요~ >ㅁ<
아까 월간에서 금토 하나 더 만들어놓으신거랑 가늠끈 2개인거랑.. 넘 좋아요..



간단하게 수납가능한 포켓과 펜꽂이 ^-^

빨간색 바인더 포기이유중 하나가 흰색과 매치되어있어서였다^^;;
그냥.. 왠지 갈색처럼 독특하면서 어울리는 색상을 이용하셨음 좋았을것 같아요..
흰색이 무난하긴하지만 좀 심심한 맛이 나는것 같아요...(사진상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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