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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네일샵에 갔다.
평소 네일아트를 받는건 쓸데없다 또는 낭비라고 생각해왔었다.
그런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기분이 훨씬 좋았다.
네일샵 언니들이 큐티클(? 맞나? 모르겠다 ㅎㅎ)제거에 온힘을 기울여주시고 가볍게 메니큐어를 발라주셨다.
평소 내가 집에서 바르던거랑은 너무너무 달랐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이래서 네일을 받는건가 싶었다.
순간적으로 지금 하고있는일 때려치우고 네일을 전문적으로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뭐.. 너무 뜬금없는 얘기지만 말이다..

또 언제 가볼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다..^^

덧 : 케어+에센스+맛사지+프렌치 = 18,000원이 나왔는데 언니야가 내줬다.
      아마.. 내돈내고 하라면 절.대. 안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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