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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강원도 비발디파크로 보드를 타러 갔었어요.
그때 발견한 펜션을 소개할까해요~ 참 일찍도 하죠?ㅋ

흙이랑 별

펜션이름 참 예쁘죠?

야간 보드타러 가는길에 차끌고 굽이굽이 내려가는길에 좀 무서웠습니다.ㅠ0ㅠ
비발디 파크와도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조금 기름값이 아깝더라구요;

하지만 펜션내에서 시간보낼땐 정말 즐거웠습니다^^
단순 휴양을 목적으로 오셨을때 더 잘 어울리는 펜션인것 같아요^^ 
자..  한번 둘러보실까요~?

^-^


어서 오드래요~
참 정감가는 문구였어요^^
산 밑에서부터 흙이랑 별 펜션의 안내표시판이 있어서 잘 찾아왔답니다.




펜션에 도착하시면 요 사랑방으로 들어가심 된답니다^^
벌써 다녀온지 반년이상 지났지만 아직까지 남는 제 기억엔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무척 친절하셨던걸로 기억됩니다~

기다리는동안 주인아저씨께서 따뜻~한 차를 주신답니다^^




예약은 다른방을 했었는데 포도방으로 배정해주셨습니다^^
방마다 거의 비슷비슷하기때문에 저희는 별로 상관없었답니다~

요 펜션의 장점중 하나가 저렴한 숙박비용이었습니다.
비수기 평일이용가가 6만원입니다.
독채 펜션인데 나름 저렴쓰 하죠? >ㅁ<




해우소
직접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분위기 있지 않나요?
확인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진짜 화장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사랑방 옆면 벽인데 그냥 한번 담아봤어요~ㅋ




그네
어느펜션이나 한개씩은 꼭 있죠. ㅋ




쬐끔 독특하게 저런 그네도 있더라구요~
잠깐 타고 내려왔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1월에 방문했기때문에 눈들이 여기저기 쌓여있더라구요..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여름에가면 파릇파릇한 느낌이 팍팍 오던데 겨울이라 그런느낌은 없더라구요~




족구장~~
작은 회사라면 워크샵와서 이용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새장
많은 종류의 새를 키우시진 않는것 같았어요 ㅎ
그래도 새장모양은 좀 예쁘죠?

새장옆엔 몽몽이집도 있었는데 찍어오질 않았네요^^;;




썰매장 겸 작은 호수
생각지도 못했는데..
날이 추워서 펜션내에 작은 호수가 꽁꽁 얼어있더라구요 >ㅁ<

비료포대와 썰매를 주시면서 나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요런건 또 그냥 지나칠수 없는거죠~ >ㅁ<
아주아주 신나게 슝슝 타줬습니다!ㅋ



사진상엔 보이지 않지만 날이 풀려서 그런지.. 가장자리부분이 푹~ 꺼져있더라구요;;
그 균열이 무서워서 고만타구 올라왔어요 ㅋㅋ



노란멍멍이 깜장멍멍이가 있는데요..
누랭이는 사람을 아주 잘 따르는것 같았어요~
마구 벌러덩벌러덩 누워줘서 귀여웠다죠 ㅋ




요기는 아마 펜션 주인분들께서 사용하시는것 같아요~
펜션들보다 더 예뻐보였음.ㅋ



펜션내부사진도 찍었던것같은데.. 그사진이 보이질 않네요;
(이번 하드 날라갈때 같이 사라진건가??)

솔직히 펜션내부는 쬐꿈~ 허접해요^^;;
그냥 공기도 좋고 값도 저렴하고.. 고론맛에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곳의 가장 독특했던 서비스~

맛있는~ 된장찌게를 무료로 끓여주신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ㅁ+/ 다만.. 좀 짜서 물붓고 또 물부어서 끓여먹었어요 ㅋㅋ

그리고 하나더..
바베큐용 고기를 굳이 챙겨오지 않아도 된답니다 +ㅁ+
미리 예약할때 얘기하면 아저씨께서 직접 준비해주신답니다^^
가격도 꽤 저렴합니다^^ 돼지 목삼겹살500g이 7,000원!!!


예쁘고 아기자기한 방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공기좋고 인심좋고 친절한 흙이랑별 펜션 강츄강츄~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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