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놀면서 바리스타 공부해볼려구요 +ㅁ+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슈기는 백조예요~ //ㅅ//
매일매일 티비보고 자고 밥먹고 자고 컴터하고 자고...
무한 반복중이랍니다.. ^-^ (자랑이다 ㄱ-)

그러다 놀면서 뭔가 배워보고 싶은거예요...+ㅁ+
맨날 박터지게 고민해야하는 웹관련 공부는 머릿속에서 상큼하게 삭제해주고..
새로운걸 찾던 찰나에..

꿈에 그리던 그것을 만났어요~
바로바로 커피.. 커피..커피...+ㅁ+

(사진출처 : 루소커피랩 카페)

대학때도 한번 해보고 싶었던 커피숍알바...
회사 다니면서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알아봤지만 구하지 못해 할수 없었던 커피숍알바....ㅠㅠ
하루에 커피는 10잔을 주더라도 싹 다 비워버릴수 있는 나...
우울하다가도 커피만 먹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고..
두통에 시달리다가도 커피만 먹어주면 정말 두통약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변비에 고통받을땐 시원한 화장실을 맛보게 해주는....
그것은 바로바로 커퓌~ 커퓌커퓌~ 

암튼 그렇게 커피를 배워봐야지 마음을 먹고 찾던 찰나에..

계좌제로 운영되는 루소커피랩에서 바리스타2기를 뽑더라구요...
미친듯이 지원서 넣고 지난 월요일에 면접까지 봤답니다 ^0^
교육생으로 뽑히게 된다면 정말이지 미친듯이 열정을 마구마구 쏟아부어줄 준비를하고..
현재 발표일을 기다리구있어요.. >ㅁ<

금요일에 전화로 알려주신다는데...
경쟁률이 너무 쎄니까 큰 기대는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하지만 잘 안되고 계속 기대하게 되네요..
흑~ ㅠ-ㅠ


정말 뽑아주시면 가는데만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도 상큼하게 무시하고..
졸린눈 비비며 출근하는 사람들 틈을 헤집고 가줄 자신이 있는데...
출석률 80%정도는 정말 껌인데.. 흑..  

면접해주시던 강사님들이 강조하시던 친화력..
정말 너무너무 자신있는데..



블로그 이웃님들..
저 담달부터 루소랩 다녀요~ 할수 있게되길 빌어주세요ㅠㅠ


제~~~발~~~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