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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빈이 주사 싫어효~~ㅜ0ㅜ "
" 엄마랑 첫외출이 겨우 보건소라니.. "
엄청난 괴력으로 발버둥 치는 우빈이덕에 세사람이 매달려 주사를 맞았답니다..;;
덕분에 위치가 별로 안이쁘게 잡은거 같아 살짝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중엔 괜찮을꺼라고 믿어보렵니다^^;;
그리고 보건소까지 나랑 우빈이 보러 와준 뇽이..
참말로 고마우이...+ㅁ+/
보러 나와준것만도 고마운데.. 요런 선물까지주고.....
느므느므 고마우이~~
소매가 다 헤질때까지 잘 입히꾸마이~~^^
" 오오~! 뇽이모 고마워요!! "
우빈이는 보건소에서 BCG 무료 접종 맞았답니다..
무료접종도 동네 소아과에서 맞출수 있다길래 수십군데 전화를 해봤는데
무료접종인 경피용BCG는 안놔준다더라구요;;
결국 보건소에서 접종하고 왔는데요..
알고보니 엠플 한개를 따면 2~30명이 맞출 분량이라더라구요;;
당연히 보건소로 가야하는거구나.. 뒤늦게 깨달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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