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도졌다~

 

또 병이 도졌다~

 

뭐... 그래도 이정도 취미는 괜찮지 않나... 혼자 합리화중이다^^;;

 

 

짜잔~

디즈니 베이비돌에 빠져버린거다~ㅋ

 

결혼을 하면서 인형놀이를 어느정도 접었고...

 우빈이를 가지고 출산한뒤 데리고 있던 복각리카, 모모꼬, 브라이스 등등..

대부분의 인형을 새주인찾아 보내줬었다~

그리고서 몇년을 인형과 관심 끊고 살았는데...

그랬는데......

 

난 어쩔수 없는 키덜트 인가보다 ㅋㅋㅋㅋㅋ

(웃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거지? ㅠㅠ)

 

 

 

 

 

위시 1순위. 라푼젤

 

원래 관심도 없던 캐릭인데...

주근깨 지워주기만 해도 인상이 확 달라지는 모습에 반했다!!!

리페인팅 한 라푼젤들은 정말 최고인 모습!!!

완전 뽀송뽀송한 아기느낌~! ㅋㅋ

 

 

 

 

 

위시 2순위. 포카혼타스

 

원래 이녀석이 맘속의 1순위 였는데...

리페인팅된 라푼젤을 보고.. 라푼젤이 얼마전에 순위를 뒤집었다;; ㅋ

까무잡잡한 피부의 요녀석.. 진짜 매력 철철 넘치는것 같다!!!!

 

사실 욘석땜에 재작년에도 직구로 베이비돌을 종류별로 데려올까 엄청나게 고민하다..

고민만 하고 끝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데려왔음 더 좋았을거 같당 ㅋ

 

2015년 리뉴얼이 되서 머리카락이 짧아졌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다...;;

아마 데려오려면 중고장터를 이용해 데려올것 같다 ㅠㅠ

 

 

 

 

 

위시 3순위. 벨

 

욘석도 별로 끌리던 녀석이 아니었는데..

요 몇일 베이비돌을 보다보니 막 관심이 갔다.ㅋ

뭐.. 줏어들은바로는 베이비돌 중에 유일하게 입을 벌리고 있는 아이라고 한다~

 

 

 

그 외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에리얼

 

 

안나

 

 

 

오로라

 

 

요런 녀석들이 끌린다~ //ㅅ//

하하하하하하

 

포카 빼곤 그냥 기다렸다가...

연말에 디즈니 쎄일할때 데려올까 싶은 마음이다~

지금은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 시즌인가보당..ㅠ

 

하지만...

내가 참을 수 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