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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분명 릴*안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생리대가 논란이었죠~

그때 분명 "한달에 한개 만들어서 면생리대로 넘어가야지.." 했으나..

그게 쉽나요? ㅋㅋㅋㅋㅋ

 

암튼 고민하다 데려온 면생리대(대안생리대) 소개해봅니다.

 

 

한살림

면생리대 달동무 오버나이트 / 대형 / 일반형

 

한살림이라는 협동조합에서 판매하는 천생리대입니다.

전 한살림 회원이 아니라 회원가에 구매할수가 없었는데..

우연히 중나통해 새제품을 업어왔습니다^-^

 

 

 

" 작은 노력이 지구와 내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

이게 팩트인거죠..

 

사실 일회용 생리대는 편리함은 있지만 내가 사용한 생리대가 썩는데 백년이 걸린다는말을 본적이 있어요..

(이는 아가들 기저귀도 마찬가지겠죠?)

내가 20년넘게 사용한 생리대...

아마 언덕을 넘어 산이겠네요..-_-;;;

 

 

 

사이즈는

오버나이트 / 대형 / 일반형 / 팬티라이너

이렇게 4가지 사이즈가 나오고 있대요~

 

 

 

패턴은 가지각색~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ㅋ

 

 

 

 

한살림 면생리대 달동무 오버나이트 / 대형 / 일반형

쫙~ 펼쳐봤어요~

오버나이트 정말 크네요~

평소 사용하기엔 대형이 딱 적당하지 않나 싶어요~^^

 

 

 

뒤집엇~

일반형이 젤로 귀요미요미인데요~

팬티라이너 대용으로 일반 팬티에 써보니까 착 고정이 되지않고 뒤로 뒤로 넘어갑니다 ㅠㅠ

아마도 타이트한 위생팬티는 필수인가봅니다ㅠㅠ

 

 

 

속지를 다 분리시켜봤어요~

대안생리대 검색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일체형의 경우 건조가 오래걸린다는데 한살림 달동무는 분리형이기때문에 건조도 빠릅니다.

뭐 이건 빼서 말리니까 당연히 빨리 마를수 밖에 없는거겠죠~ >ㅁ<

 

전 집에서 가재수건을 여러겹 접어 사용중인데요..

가재수건은 하루도 필요없게 빠싹 잘말라요..

당연한거죠~ 얇으니까요~ >ㅁ<

 

 

 

한살림회원도 아니면서 이껄 굳이 사고싶었던 이유는

분리형 면생리대였기 때문에 더 궁금했어요~

그리고 한살림 달동무는 방수천을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팍팍 삶아도 문제가 없어서 써보고 싶었어요~

방수천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샐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겠죠?

:-)

 

 

 

요래요래 살짝 들춰서 속지를 넣어주는 형식입니다~

 

 

 

혹시나 속지 궁금해 하실까 싶어 찍어봤어요~

속지 두께는 일반형 대형 오버나이트 전부 큰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길이 차이는 당연히 나구요^^

 

 

 

살에 닿는 안감 느낌이예요~

전 좋았어요~^^

생리때 이용한게 아니라 팬티라이너 대용으로 잠깐 써봤던거라 아직 정확한 판단은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팬티라이너 쓸때처럼 보플이 일어난다던가..

더러운냄새가 난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전 무슨 이유인지 요즘 자궁쪽이 안좋은지 하혈이 종종 있습니다.)

 

 

 

 

접어둔 모습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ㅎ

 

뒷모습도 앙증맞은 면생리대..

앞으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할지는 제 몫인거겠죠? ^-^

 

 

 

요렇게 접으면 된답니다.

어렵지 않아요~ㅎ

 

 

대형 또한 샥샥 이렇게 접어주면 된다네요~

 

 

아직 이번달 생리 시작전이라 제대로 활용을 해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팬티라이너 대용으로 몇일간 써보니 촉감도 좋고

냄새없고 가려움없었어요~

 

다들 우려하시는 세탁..

사실 엄청 간단하진 않아요..

혹시나 귀찮아서 안쓰게 될까봐 몇달전부터 집에있는 주말엔 가재수건 접어서 쓰고있는데요..

조금 귀찮아도 매번 쓰고있는 저를보며 면생리대로 넘어가도 쓸수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이것저것 구매해보고 있어요~

아직 어떤 면생리대가 저에게 딱인지 써보고 좀더 구매하려구요~

몇일전 구매한 한나패드체험팩도 요번 그날에 제대로 써보고 활용도 비교해볼랍니다~

 

다시 돌아오는 후기때 보아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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