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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클린코튼 & 양키캔들 워머

어느날인가 남편이 양키캔들을 사고 싶다고 은근히 이야기를 꺼냈어요.
향초 켜놓고 살짜기 우아한 분위기.. 좋죠...
하지만 아이들도 함께있는데..
혹시나 화재의 위험도 있고.. 뭣보다 양키캔들은 뭔가 비싼거 같아 꺼려졌어요 ㅎㅎ
그러다 어느날.. 음식을 하고나서 냄새가 너무 심하길래..
"이럴때 향초피면 금방 빠지나..?? " 라고
넌지시 물었어요..

그랬더니 다름날 샀대요 -_-;;
철벽 방어를 못한 내탓이오... 하아...
그렇게 저희집에 들어온 아이 소개해볼께요...

양키캔들 클린코튼 + 워머

마침 사고싶어 죽~겠는데 마누라가 말 한마디 꺼냈다고 냅다 질렀대요.. 아휴.. 쇼핑중독 남편.....
그리고 장비병이 있으셔서 어설픈건 잘 안사요..
무조건 고가의 기능 많은 아이를 사요;;

시간 조절 방법

워머는 이렇게 딸깍딸깍 눌러줘서 워머 작동 시간를 조절해줘요..
저희는 보통 2시간정도 켜주는데...
전기요금이 걱정되요.....;;
아무리 적은 전력을 먹는다지만..
저희집엔 전기먹는 무서운 녀석들이 참 많아요..

건조기,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 냉온정수기, 커피머신기, 전자렌지,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데스크탑 컴퓨터, 플스 스위치, 스마트워치2, 핸드폰5, 집전화기, ipl기, 목안마기 온수매트2, 칫솔살균기, 에아컨,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등등...
물론 요즘 가전제품들 소비전력 낮은거 알아요..
하지만 저희집은 전기먹는 아이들이 너무 많이 모여있어요;;
덕분에 항상 누진(300kw이상 사용)이랍니다.^^
그래서 워머도 얼마나 누진에 보태 줄지 걱정이 되요^^

밝기 조절 방법

다이얼을 돌려보면 밝기도 조절되요..
전력 사용량에 별 의미없겠지만 밝기는 좀 어둡게 키고있어요 ㅡㅡ;;

확실히 안켰을때보다 집안이 향기로워요.
저녁 식사 준비로 음식냄새가 진동했었어도 요녀석을 켜두면 금새 향기가 퍼지더라구요.
역시 돈이 좋습니다 ^-^
이왕 구매한거 다양한 향초 태워가며 사용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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