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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챌린지 종료 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글을 안썼어요 ㅋㅋㅋ
21일동안 훈련 된거 같았는데..
역시 제 의지는 챌린지가 없으면 아니되나봅니다.
티스토리에서 저같은 블로거를 위하여
특별선물이라며 연말결산 캘린더를 주셨네요~

더 좋은건 없었나요? ㅋㅋ

자.. 선물을 받았으니까 답을 해야죠?
11월 29일의 질문이 뭐더라~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오 좋아요 좋아!
안그래도 어떻게 글을쓸까 고민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2024년 열정을 쏟아부은 취미를 소개합니다~
바로바로바로~
테니스 입니다!
테. 니. 스
T E N N I S !

동네에 테니스 모임이 창설이 된다는 소식은 접하고
오매불망 기다리며
1번으로 가입했다죠. 

예전부터 엄청 해보고 싶었지만..
레슨비도 비싸고..
근처에 시설도 없어서 접할 수 없었던 그 스포츠!!
테.니.스.
2024년 4월 15일 부터 시작했구요.
진~짜 열정을 쏟아붓는중이랍니다.

제가 이용하는 코트장이 클레이 코트라..
비가 오는날도 못하고 비온 뒤에도 운동을 할수가 없어요.
그렇게 운동을 못할 수 밖에 없는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허접 그 잡채이지만..
용감 무쌍하게..
6개월밖에 안된 제가..
서브도 아직 못 배워서 언더 서브하는데..
10개월미만 여자단식 태린이 대회도 한번 나가서..
이야.. 정말 말도 못하게 된통 깨지고..
[ 1:6 패 / 2:6 패 ]

저의 부족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는 중이랍니다.
요즘 저질체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계단오르기도 하고 있어요 ㅋㅋㅋ

올 겨울 쉼 없이 연습해서..
내년엔 꼭! 한번 이겨보고 싶습니다!!!!!!

딱기다려라!!
나 내년에 진짜 커서 갈꺼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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