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두번때 상견례를 할것 같아요..
최대감과 저는 2003년부터 2010인 현재까지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참.. 길죠..? 매일매일 알콩달콩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편안한 친구처럼 든든한 오빠처럼 그 긴 시간을 함께해왔답니다^^ 긴 만남을 하고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혼얘기는 옛날부터 나왔지만 여태 진행되진 않았었구요...^^;; 작년말쯤.. 양가 부모님과 조촐하게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같이하긴 했지만 그뒤로 결혼얘기가 진행되거나 그렇진 않았답니다. (상견례이지만 정말 결혼을 앞두고 한 상견례는 아니었어요^^;;) 그러다 요 몇일 갑자기 결혼얘기가 진행되고 있어서 두번째 상견례를 하기로했습니다. 음.. 점점 꽉꽉 차가는 나이도 걸리고.. 너무 긴 시간 연애만 하는것도 걸리셨나봐요.. 다가오는 4월 11일에 양가의 모든 가족들과 식사를..
2010. 3. 25.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