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즐거운 외출
간만에 다녀온 여의도공원은 넘 매력적이었어요 >ㅁ<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한강근처를 싹 재정비하면서 여의도로 놀러간적이 없었더랬어요. (주..주차 할곳이 없어서 갈 엄두를 못냈어요;; ㅎㅎㅎ) 큰맘먹고 우리 최대감님 가방 하나 사드리려고 백화점 데려가서 하나 쥐어줬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평소에 뚜벅이 데이트를 안좋아 하는 최대감님께서 친히 여의도에 가보지 않겠냐고...!! 와웃~!!! 역시 선물의 위력은 엄청난것임을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ㅋㅋㅋ 그렇게 향한 여의도...+ㅁ+/ 사진찍는것도 좋아하지 않는 우리 최대감님.. 오늘은 그냥 마냥 좋으시대요... ㅎㅎ (쇼핑백에서 가방 껀내서 들구 다니자니가 싫으시대요.. ㅋㅋ 때탈까봐??) 알록달록 예쁜 바람개비도 신나게 돌고있어요 >ㅁ< 와우.. 정말 마음이 탁~ 트이는것 같죠? ^0^ 뉴요커다 뉴요커..
2010. 5. 9.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