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지하철 파업 정말 짜증.....
지하철이 정상운행된다는 소리를 듣고 간만에 지하철로 출근을 했다. 하지만 역사로 들어서자마자 후회했다...... 역사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것이다. 이건 분명 열차가 오랜시간 오지 않았다는것을 말해준다 ㄱ-;;; 암튼 드디어 열차가 도착했고.. 역사에 바글바글 하던 사람들이 서로 들어가겠다며 미친듯이 밀어댔다. 물론 나도 이 열차를 놓치면 지각을 할지도 모르기에.. 그리고 다음열차를 기다려봐야 상황을 달라질리 없기에.. 그냥 그 열차에 타게 되었다. 매년 개념없이 파업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일년에 한 시즌씩은 꼭 그런 열차를 타게 되는것 같다. 얼마나 부당한 업무를 한다고 매년 파업까지 해주시는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시민으로서 정말 짜증이 솟구친다. 마음속에선 다 짤라버리고 취업란에 허덕이고 있..
2009. 12. 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