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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혼여행지는 보라카이 입니다.


그 어느 해변보다 깨끗함이 월등하다고 해요~
그리고 섬 크기(길이 7km, 폭 1km)자체가 워낙 작은 섬이라고 합니다. ^^


첨엔 인천공항에서 직항기가 다니는 푸켓을 갈까 했는데요..
요리조리 알아보다가 보라카이가 훨씬 끌리더라구요...

푸켓은 직항기가 있지만 시간이 너무 늦은 시간에 출발하기때문에 신혼여행의 하루를 그냥 잡아먹는다.;;
반면 보라카이는 마닐라를 경유해 들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시간대가 굉장히 다양하기때문에 하루를 날려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게다가..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로 갈아타게 되므로 경비행기도 즐길수 있으므로 1석 2조!!


게다가 푸켓에 비해 굉장히 다양한 레저들이 구성 되어있더라구요~
물론 패키지별로 구성이 다르겠지만요^^


제 웨딩플래너이신 이유진 매니저님의 추천으로 함께 다이렉트여행사를 알게되었고..
드레스 투어후 매니저님께서 동행해주셨답니다! ^-^


100만원 남짓한 저렴한 패키지들도 넘쳐났지만..
명색이 신혼여행인데 달콤&로맨틱해야하는 숙소들이 한국의 일반 펜션보다 떨어지더라구요...
보라카이는 개발된지가 얼마되지 않아 푸켓에 비해 리조트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결국 금액이 좀 들어가더라도 일생의 한번뿐인 신혼여행은 제대로 가보기로하고 비싼 패키지를 보게됐답니다.



아샤2

보라카이에 있는 많은 리조트들 중에서도 정말 깔끔하면서 럭셜하더라구요...^-^
대신 금액대는 아까의 저렴한 패키지보다 1.5배가량 껑충~ ㅎㅎㅎ
(저렴한 패키지는 2人=200만원 정도인데, 아샤2는 2人=300만원 정도입니다.)

최대감님과 제가 묵게될 숙소 한번 구경시켜드릴께요~ 흐흐흐


크으~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저정도면 신혼여행 내내 럭셜하게 여유를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ㅁ<




요거는 일정표예요..

허니문 패키지인만큼 이것저것 알차게도 들어있더라구요^^
가끔 패키지가 저렴한 대신 현지에서 써야하는 팁이 많다고 하던데..
요 패키지엔 가이스&기사 팁이 포함되어있다고 그러네요 키킥~

그래도 리조트에선 팁을 주긴 줘야겠죠??
줏어들은 바로는 팁주면 서비스가 달라지고..
맛없긴하지만 와인도 가져다 준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조식은 항상 리조트에서 해결하구요..
중식은 씨푸드와 현지음식 이라구 하구요..
저녁식사도 삼겹살파티/몽골리안 바베큐/로맨틱딘너&와인중에 골라먹는건가봐요..

이왕 가는거 해양스포츠 질릴정돌로 즐겨보고자 무조건 많이 넣었어요.ㅋ
 신랑, 신부가 휴양목적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뜨문뜨문 스케쥴잡지말고 최대한 꽉~차게 잡으라고
결혼선배들이 조언들을 해주시더라구요..ㅋㅋ(시간 널널하면 심심하기만 하대요~ ㅋ)

바나나보트, 세일링보트, 바다낚시, 스노우클링, 스킨스쿠버or헬멧다이빙, ATV체험, 팍상한,
코코넛 오일 마사지, 진주or금 마사지 등등.. 해볼수 있는건 이번기회에 다 해보려구요~ +ㅁ+/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제 생에 처음으로 뱅기타는거라 두근거림이 최고예요 ㅋㅋㅋ
결혼식 다음날 출발하는거라 인천공항에서 숙박해야하는데 것도 어서 정해서 예약해야 한텐데..
아직 어디가 좋을지 찾아보질 않았어요 ㅎㅎ

이제 80일정도 남았으니까 이것저것 준비좀 서둘러야 할까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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