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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맞추고 온 예단한복 가봉하러 다녀왔습니다!!!
( 예전글 : [결혼일기-열여섯] 무척 저렴하게 예단 한복 맞췄어요^^ )

사실 저는 예비 시어머님과 예비형님, 그리고 최대감님과 동행해서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저희어마마마께서 아직 가봉전이라 같이 다녀왔습니다^^

비단한복 사모님께선 가봉전엔 한복을 보내시지 않는데요..
꼭 손으로 직접 입혀보시고 수정필요한곳이 있는지 체크하신다고 하더라구요 >ㅁ<
크으~ 요런 세세한 부분도 한없이 감동~ 이라는거!!!

자! 이제 한번 보실까요~?



제꺼랍니다~
정말 꼬꼬마 한복같이 귀엽습니다!!!
초코배자 정말 너무 깜찍하게 지어 주셨답니다^-^
이중깃으로 너무 무겁지도 않은 느낌이구요^-^



저희 어마마마 한복 입니다.
저고리는 제 예비 시어머님 한복의 저고리와 동일하답니다^^
일전에 다녀갔을때도 감동이었던 저 포인트선....+ㅁ+/

어쩜어쩜.. 절개선마다 일일히 선을 넣어주셨는지.....
넘 세세한 작업이었을텐데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 선이 너무 탐나서 물어봤더니 나이들어보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한테는 안써주신다고하더라구요..
제 취향은 역시...ㄱ-;;;;



저희 어마마이십니다..
꾸미지 않으신터라 살포시 스마일을 넣어드렸습니다..
전 효녀니깐요~ >ㅁ< ㅎㅎㅎ

제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서.. 안타깝지만 나중에 웨딩촬영후 보여드릴께요!! >ㅁ<
(보고싶지 않으셔도 보여드릴꺼예요~~ㅋ)



제 한복도 너무 예쁘게 지어주시고...
나중에 혼자서 고름메는법도 너무 세세히 알려주시고...
어머님과 어마마마 저고리의 포인트선도 너무 감사한데....

뜻밖에 선물을 받았습니다...ㅠ0ㅠ
너무 좋아요!!! 크흐~



후기 올려드린거 너무 고마우시다고 이런걸 주셨어요.... >ㅁ<
원래 비단한복 사장님께서 선물받으신건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라고 저희예비부부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비단한복 사모님.. 선물도 마음도 정말 정말 감사해요...ㅠㅠ
앞으로 남은 결혼준비 열심히 하고 예쁘게+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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