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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보다가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레몬...+ㅁ+/
레몬차나 만들어봐야지 싶어서 덥썩 물어왔다~ㅋ


깨끗하게 씻어주려고 예전에 블로그놀이로 받았던 프레쉬마마를 이용했더랬습죠~
레몬은 껍질에 왁싱을해서 깨끗히 씻어야한다구 다른 블로그에 수없이 나오더라구요...
암튼 나름 깨끗히 씻어주고...




양쪽 꼭지부분들은 미련없이 숭덩숭덩 잘라냈습니다^^
요거 자르니까 크기가 갑자기 넘 작아보이는...;;




그리구 얇게 썰어보려 안간힘을 써줍니다..ㅎㅎ
귀퉁이를 나중에 자를껄.. 하면서 엄청 후회했습니다;;
끄트머리 자를땐 잡을게 없어서 모냥이 엉망이되더라구요ㅠㅠ
담부턴 끄트머리 미리 안자를라구요~ㅋ



원래 레몬과 설탕 비율을 1:1로 하면된다구 하는데..
무게까지 측정해가면서 정성스럽게 만들 성격이 못되서 그냥 설탕 듬뿍듬뿍 뿌렸습니다~ㅋ
레몬얹구 설탕뿌리구~ 레몬놓고 설탕뿌리구~
쭈구리고 앉아 열심히 칼질하다보니 어느덧 완성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하루정도 실온에 숙성시키구 냉장고로 바루 먹어도 되구 냉장보관하면서 먹어도 된다구 하네요~
내가만든 레몬차가 얼마나 맛나는지는 주말에 시음좀 해봐야겠어요~ㅋㅋㅋ

다른분들처럼 예쁜 병에 만들고 싶었지만.. 넣을만한 병이 없길래 유리용기에 그냥 넣었습니다^^;;
물론 유리용기는 냄비속물에 풍덩 빠뜨려 바글바글 끓여서 소독했답니다^^


여튼 완성하고나니 엄청 뿌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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