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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결혼전 마지막 생일을 앞뒀던 남친 최대감님께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열어줘야겠다 맘먹고 일벌렸던 멋진뇨자 슈기입니다..ㅋㅋ
(이벤트 관련글 :
남자친구를 위한 첫번째 이벤트....!! )

요리 왕초보 슈기가 분위기 낼수있도록 큰 공을 세워줬던 크라제 비프 스테이크를 소개해드릴려구요^^
데워서 데코만 하면 완벽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아주 착한 녀석이죠.. ㅎㅎ



요즘 애용하고 있는 푸드마트에서 주문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와 함께 안전하게 제품으로 왔어요^^
혹시 주문하고 늦게 출고되어 이벤트에 차질이있음 어쩌나 걱정되서 문의도 드렸었는데요
정상적으로 주문당일 출고가 되서 이벤트에 전혀 차질이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다죠~ ㅋ
(새벽1시쯤 주문 넣었던것 같아요 ^^ 미리좀 주문했음 걱정이 없잖아!! 이 밥팅...!!!)



요렇게 5개 1SET인 구성제품을 구매했어요..
배송료 포함 15,800원
개당 3천원꼴이니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은.. 괜찮은 제품인것 같아요^^



유통기한이 제법 길더라구요..
냉동 보관이라 그런걸까요? ㅎㅎ 암튼 소비자 입장에선 유통기한이 길면 부담이 적은것 같아요..
빨리 서둘러 먹지 않아도 되기땜에 압박감이 덜 한것 같아요^^




제품박스에 씌인 조리법이예요..
엄청 간단하죠?? 3분만 데우면 된데요..;;
딱 저를 위한 음식인것 같아요 ㅎㅎㅎ
(전.. 끓는물에 풍덩 담궈줬습니다^^)



- 조리 시작 -

우선 브로콜리를 송이송이 잘라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주구요..
후라이팬에 물을 끓여준뒤 데쳐줬어요.. 시간은... 음....
제맘대로 그냥 대충 데쳐줘서 모르겠어요ㅠㅠ

그리고선 새송이버섯을 브로콜리처럼 깨끗히 씻고 길쭉길쭉하게 썰어준뒤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둘러 익혔습니다^0^

닭가슴살도 약간 두께감 있게 썰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익혀줬답니다...
 
볶음밥은 정말 간단했어요;;;
아직 신혼방에 밥솥이 없기때문에 햅반과 후레이크스프를 사왔답니다 ㅎㅎ
요것도 후라이팬에 넣어서 마구마구 볶아줍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크라제 비프 스테이크...
후라이팬에 물을 붓고 불위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제품봉지째 넣어 데워주면 조리가 끝난답니다.
ㅎㅎㅎㅎ



혹시.. 느끼셨나요?? 모든 재료조리를 후라이팬에서 했어요...
사실.. 아직 기구가 후라이팬 한개밖에 없어요;;
이것도 이벤트를 위해 급하게 다이소에서 사왔답니다.
ㅋㅋㅋㅋ

다이소에서 구매하면서도 큰 후라이팬은 혼수로 그릇가게에서 다 예약했기땜에..
나름 생각해서 손바닥만한 계란후라이용으로 샀는데...
후라이팬이 워낙커서.. ㄱ- 덕분에 조리하면서 몇번씩 나눠서 일했는지 몰라요 ㄱ-;;
ㅋㅋㅋㅋ



이제 조리된 음식들을 예쁘게 접시에 담아내기만 하면 되죠??


짠~ 슈기는 요렇게 담았습니다. ^0^



요렇게 분위기 내면서 예비신랑과 분위기 만땅인 시간을 보내줬답니다. ㅋ

요리왕초보 슈기도 간단하게(? 후라이팬만컸어도 정말 쉬웠을텐데..ㅠㅠ) 요리할수 있었던
크라제 비프 스테이크.. 완전 강츄 입니다~!
히힛~


냉동실에 뫼셔놓은 3봉지는 추석에 저희 가족들과 먹으려구요...^^
다시한번 실력(?) 발휘를 해줘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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