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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려던 어느날....

제 갤S7에게.. 사고가 있었죠...

 

 

단지내에 전지작업을 하시던 소장님께서

주차장입구에 떨어진 나뭇가지좀 줏으라고 연락을 주셨죠~

전 연락받자마자 후다닥 달려가 나뭇가지들을 줍고 있었죠...

 

거의 다 줏어가던 무렵,, 주머니에서 제 휴대폰이 떨어졌어요...

정말 지면과 50센치가량 되는 높이에서..

핑크빛의 예쁜 제 휴대폰이 톡~ 떨어졌어요..

(제가 허리숙여서 줍고 있었거든요..)

 

아무생각없이 줏어들고 관리소로 들어와서봤더니..

휴대폰의 뒷면이 깨져있네요ㅠㅠ

 

 

 

 

 

오마이갓~!

흐어어어어~엉~~

내폰~~~~

 

2년가까이 써왔지만 큰 고장없이 이쁘게 잘 쓰고있었는데..ㅠㅠ

넘나 슬픈거....ㅠㅠ

 

 

맘이 넘나 슬퍼서 휴대폰 케이스를 검색했어요...

 

맘에 들고 쬐매 이쁘다 싶으면 2만원돈...ㅠㅠ

(차라리 뒷면을 그럼 교체할래요.. AS 센터에서 뒷면 유리교체가 48000원이래요..)

 

 

약정기간도 거의 끝나가고.. 멀지 않은 미래에 휴대폰 바꿀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저려미로 깨짐부분이 가려지는 케이스로 타협했어요...ㅋㅋㅋㅋ

 

배송비 포함 2,900원

크흐.. 택배비내고 얻었습니다 ㅋㅋ

 

 

 

 

어머머머!! 그럴싸해~

포장값이 더 들거 같아~♡

 

 

 

개새랑 한장 찰칵~ㅋ

 

 

 

요로코롬 깨진부분은 살포시 가려주는 너...

참 고맙구나~

 

 

네덕에 자꾸 핸드폰이 깨졌다는 사실을 잊게되~ >ㅁ<

 

 

혹시 필요하실지 모를분을 위해 링크도 남겨드릴께요~

전 친절하니까요~ 푸하하하~~

 

 

이미지 클릭하면 날아가요~

상품 설명엔 이미지엔 3,900원인데 주문할땐 2,900원이 되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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