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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도 나왔겠다~

우리가족 본격 캠핑에 나서야겠죠~♪

즐겁게 시흥갯골캠핑장으로 고고씽합니다요~

:-)

 

 

 

프라이드에 이어 산타페TM 에서도 테트리스 실패 -_-

차~암~ 못한다~

차가 커져도 테트리스 실력은 꽝!

애비야 연습좀 해야겠다~

 

도덕산 캠핑보다 꼴랑 의자 4개 늘어난게 다인데..

어쩜이리도 못넣는겨 -_-

 

결국 웨건은 못들고 다시 내차에 넣고 출발.....

 

 

 

 

 

시흥갯골 생태공원에 주차하고 짐 옮겨주실 전기차를 기다리는중~

 

꼴랑 한번 써본 물건들이라 깨끗한데 흙바닥 위에 패대기 쳐놓으니 마음이 아프다 ㅠㅠ

 

 

 

 

 

찍기 싫은 사진 찍는것처럼 나온 울 아가야들~ㅋㅋ

 

그래도 애미눈엔 넘나 귀욤~

 

 

 

 

 

세월 빠름을 느끼는 아들의 성장...ㅠㅠ

애기가 어린이가되어 조금 아쉬움이...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흘러가줬음 좋겠다...

 

 

 

 

하늘도 맑고 엄청난 평야에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 좋은곳인거 같다는 느낌이 팍팍!!

도덕산캠핑장보다 훨배 좋아보임~♡

 

 

 

 

캠핑장으로 짐을 옮겨줄 전기차가 왔어요~

짐을 싣는 부분이 좀작아서 사람이 앉는 의자에도 짐을 싣었어요~

 

 

이제 캠핑장으로 고고씽~ >ㅁ<

 

 

 

 

 

갯골생태공원은 녹지가 엄청난거 같아요~

캠핑아 아니라도 나들이 나오기 너무 좋은곳인거 같아요...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

너무 좋은 공원 같았어요^^

 

 

 

 

중간중간 텐트를 설치하고 노는 가족들도 있는데..

허가가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굳이 캠핑이 아니라더라도 잠깐 저렇게 놀고 오는것도 좋아보였어요^^

 

 

 

 

 

전기차를 타고 한참을 달리다보면 점점 주변이 황량해져요;;

그럼 점점 캠핑장에 가까워졌다는 얘기예요;;

 

공원이 너무 잘 꾸며져있어서 텐트 치고 나중에 공원으로 놀러나가야지 싶었는데..

전기차를 타고도 한참이나 걸리길래 포기했어요 ㅋㅋㅋ

 

 

 

 

 

크흐.. 시흥 갯골 캠핑장에 왔어요...

 

 

 

 

저희가 예약한 사이트는 통통바디3이었어요..

자리는 아이들이 놀기엔 별로였어요...

내리막길에 있는터라..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하고요...

 

하지만 어른들끼리 올때는 정말 괜찮은 자리인거 같아요..

적당히 나무가 우거져있어 그늘도 적당해 여름에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저희가 예약한 통통바디3 데크~

 

통통바디3보다는 통통바디4가 조금 더 좋아보였어요...ㅋㅋ

 

 

 

 

 

맨 코쿤S

 

이제 두번째 설치이지만 설치하는법이나 접는법은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쉽고 잘 정리하며 쓰고 있어요 ~

 

코쿤S 사야한다고 강력 주장한 남편...

아주 칭찬해~ 당신의 탁월한 선택이었어~ ㅋㅋ

 

 

 

 

아가.. 손가락 빨지마.. 너좀전에 파쇄석 만진거 다 알거든...-_-

 

얼추 완성 된 울집 두번째 캠핑모습~

 

작은 데크는 아니었지만 코쿤S 스커트는 데크 아래로 갈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도 코쿤S 니까 데크에 얹힐수 있는거라 하더라구요~

굿 초이스~ㅋ

 

 

 

 

화장실이나 매점에 가려면 조쿰 걸어야 해요...

하지만 애들이 뛰어놓곳이 많아서 참 맘에드네요^^

 

 

 

 

크흐...

아직 주렁주렁 달만큼 여유는 없지만 조만간 주렁주렁 달아줄 뭔가를 살 생각이예요~

 

깔끔하네 우리집 코쿤S ㅋㅋ

 

 

 

신나게 뛰어라~ 애들 풀어놓기 딱 좋음~

 

언덕을 올라가봤어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너무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있어요~

 

 

 

 

평지 오른쪽엔 또 요렇게 오르막길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퀵보드 타고 내려와 너무 위험해보였어요....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 아이들이 너무 자유롭게 퀵보드에 앉아 썰매타듯이 내려오는데...

타는 애들이나 지나가는 애들이나.. 다칠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부모님들이 그런건 못하게 막아주셔야 하는데...

너무 풀어놓으시더라구요;;;

 

 

 

 

설거지하는곳은 한곳밖에 없어요...

온수 나오는곳은 두군데밖에 없구요;;;

 

제가 설거지 할때는 남들이 온수 다 쓰고 설거지를 했는지 거의 나오질 않았어요 ㅠㅠ

 

아 그리고 재활용도 직접해요..

쓰레기나 음쓰도 다 여기 가져와서 분리하셔서 버려야해요...

 

가지고 와서 분류해야하는 점이 좀 불편할순 있겠지만..

이게 더 효율적인거 같아서 좋아보였어요^^

(도덕산에서 음쓰봉지나 쓰레기봉지를 반도 못채웠는데 버리려니 참 아까웠거든요...)

 

 

 

 

 

화장실 샤워장 매점 관리실은 입구쪽에 모여있어요~

 

 

 

 

매점은 카드만된대요~

현금만 되는게 아니고 카드만 된다고 해서 살짝 재미있어요 ㅋㅋ

 

 

 

 

화장실 깨끗해요..

넘 깔끔히 청소해주시는거 같아 좋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발판..

이런 배려 너무 좋아요...

다이소 같은곳에서 5천원이면 살수 있는건데 없는 화장실도 많잖아요...

 

암튼 정말 그뤠잇~!

 

 

 

 

 

핸드 타월대신 물기 터는 기계도 있어요~

깔끔해 좋아요^^

 

 

 

 

저희도 일찍온건 아니었는데 늦게 오시는분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다음엔 이쪽자리를 노려보겠노라 다짐하며 한컷~ ㅋㅋㅋ

 

 

 

 

언덕 내려오는 부분에 있는 요자리도 좋아보였어요...

막내가 7살정도 되면 이런자리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염전이 있던 곳이라 그런지 소금놀이터가 있더라구요~

소금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아서 저희애들은 놀지 않았어요^^;;;;

 

 

 

 

 

소원의 나무에 열쇠를 거는 이벤트도 할수는 있더라구요...

열쇠는 매점에 문의해보심 될거 같아요^^

 

 

 

 

전통 놀이터라고 해서 고리던지는 기구가 있었어요..

저희애들은 관심없는지 쳐다도 안보네요;;;

헛헛헛;;

 

 

 

 

 

둘째님은 여전히 바닥만 파요 -_-

모래놀이 안가져갔음 어쩔뻔;;; ㅋㅋㅋㅋ

 

옆집 언니야들이 우리 둘째 이쁘다고 젤리도 주고 말도 걸었줬으나..

우리 둘째 시크하게 젤리만 받아먹고 쌩~ ;;;

 

 

 

 

 

저녁쯔음엔 쌀쌀해져서 의자들을 다 안으로 들였어요..

4월 28일에 갔던 캠핑이라 밤에는 쌀쌀했습니다..

 

옆자리 언니야들도 추운지 다들 두툼한 옷 입고 다니셨어요~

옆집언니야들은 고수 캠퍼 같았어요~

넘나 여유롭게 커피도 내려 마시고 와인마시고...

짱멋졌음요~ㅋㅋ

 

옆집언니야들이 연배가 쬠 있는지 90년대 히트곡들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장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쪼로롬 몰려서 풀도 주고 구경도 하고~

 

 

 

 

저희 둘찌도 너무 좋아했어요~

 

화장실갈때.. 매점갈때....

수시로 들려주는탓에..

애미가 좀 귀찮았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두번째 캠핑도 성공적으로 즐겨줬답니다~

담번에는 옆집언니야들처럼 전구도 사고 가렌드도 사서 달아줘야겠어요~ ㅋㅋ

 

여유롭게 다음날 오전에 아침먹고 설거지하고서 정리를 시작했는데요~

정리 다하고 보니 넘 늦었는지.. 거의 다 나가셨더라구요;;;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갈지 몰랐어요;;;

 

아직 초보캠퍼라 시간계산에 착오가 있는듯해요 ㅋㅋㅋ

담번엔 착착착 더 빨리 정리해서 꽁찌로 퇴실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즐거웠던 두번째 캠핑을 뒤로 하고~

저희가족은 또 세번째 캠핑을 계획중이랍니다~

뿌힛~★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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