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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밑에서 1년간 쉬고계시던 우리 메라씨 스펙이예요..
제가 알기론 half slr기종이 딱 두종류인걸로 알고있답니다.
olympus pen FT와 autoreflex 두기종으로 알고있다.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알기론 두종류라고 알고있어요~)

우리메라씨는 olympus pen FT인데 아무리 봐도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는~~!!! +ㅁ+
이게 어떻게 40년전 디자인이라는건지~~~
사실 메라씨의 외관에 빠져 데려왔다고해도 맞을듯해요~^^

사실 half카메라 자체가 기록용으로 제작된 카메라라고 해요.
전쟁, 스파이.. 이런 군사목적으로 제작됐다고 들은기억이 어렴풋이 나구요...
많은 사진을 담아야 하기에 보통 카메라가 사용하는 프레임의 절반만 사용하도록이요..
대부분의 pen 시리즈가 half인데요 스펙들이 살짝살짝 다르고 디자인은 쭈~욱 우리 메라씨같은 느낌이랍니다^^

비록 세월의 흐름에따라 여기저기 노후되긴했지만..
우리 메라씨는 정말 최고로 예쁜것 같아요^^
이렇게 이쁘담서.. 침대밑에 1년간 방치.....ㄱ-;; 헙헙헙;;

미안한 마음에 렌즈를 메라씨에게 선물할까 했는데 매물이 없네요 ㅠㅠ
20mm f3.5렌즈 판매 예정이신분은 저에게.....//ㅅ//




요기서부터 스펙 펌~

F 로 부터 3년뒤 발매된 FT는 F를 큰폭으로 개량한 모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외장 CDS노출계의 단점을 보안한 개방측광 TTL 노출계를 내장했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selftimer 와 미러의 대형화, 핀트 그래스에 마이크로 프리즘이 추가된 것 등 기능면에서 상당히 충실해 진 모습입이다.

- 1966 ~1972
- half size focal plane shutter
- 폴로 프리즘 파인더, 마이크로 프리즘
- 시야율 92%, 배율 0.8배
- F. Zuiko 38mm F1.8, G.Zuiko 40mm F1.4, H. Zuiko 42mm F1.2
- B, 1/8sec ~ 1/500sec
- M.X 접점
- 127×69, 5×62, 5mm, 600g
- CDS, TTL 평균측광, TTL 넘버시스템
- 크롬 실버 / 블랙
pen FT

가격은 F1.8, F1.4, F1.2 랜즈를 달고있는 것이 차례로 32000엔,37900엔,46000엔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기능의 변화 못지 않게 외관의 변화도 많았습니다. 한껏 멋을낸 F자가 단순하고 굵은 F 로 바뀌면서 전면을 차지하는 것은 self timer 레버로 바뀌었습니다. 필름감기레버가 좀더 크게 변한것도 특징입니다. 하지만 반투명 파인더라서 F나 FV에 비해 파인더 안이 어둡답니다.
<출처 : http://www.spacus.net/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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