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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계획없는 하루..

혹은 갑자기 생긴 약속..

 

떡진 머리를 숨기기위해 앞머리만 샴푸하는 그런 행위는 이제 노노!!

ㅋㅋ

 

 

 

 

Vatiste

들어보셨죠~? 바디스트 드라이샴푸~

 

신생아를 키우다보면 샤워는 커녕 세수할 시간도 마땅치 않죠...ㅠㅠ

아님 병원에 입원하셨을때도 샴푸 쉽지 않구요..

그럴때 쓰는게 요녀석이죠!!!

ㅋㅋㅋ

 

 

 

 

 

사용법인데 그림이 너무 안이뻐요 ㅠㅠ

그래서 판매처에서 퍼왔어요~ㅋ

 

 

 

제품을 흔들고 떡지 머리를 향해 뿌려줍니다.

(기름진머리를 조금씩 넘기면서 뿌려주면 효과짱!!)

손가락으로 샴푸하듯 두피를 문질러줘요~

끝~

 

넘나 쉽고 간편하죠? ㅋ

 

 

 

 

 

50ml 제품과 200ml 제품이 있는데요~

전 많이 들은녀석이 좋아 큰녀석으로 겟 했습니다~ >ㅁ<

그립감은 딱 스프레이 쥔 느낌이었어요 ㅋ

 

그런데 50ml짜리는 비행기탑승시 소지할수도 있다는데..

나중에 여행갈땐 작은녀석도 하나 들여야 하나 고민되네요~

 

 

 

 

 

그냥 일반 스프레이랑 같아요~

뿅 구멍이 작게 뚫여있어요~

 

뒤엔 작은아드님이 레고를 덥치셨네요ㅠㅠ

(미아네~ 곧 구해줄께...ㅠㅠ)

 

 

 

 

 

 

캠핑장에 가져가 샴푸못해 기름진 머리에 야무지게 뿌려보고 싶었는데..

 

아침만되면 미친듯이 서둘러 라면 끓여먹고 정리시작하는...

초보캠퍼는 그럴 여유가 없네요 -_-

 

아쉬운대로 분사영상만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양이 뿌려져 깜짝 놀랬어요~

 

 

 

 

비포(앞머리는 젖은거예요) 에프터

 

캠핑 다녀온날 집에서 세수하고 보니 머리가 떡졌더라구요..

앗! 이때다 싶어 후다닥 사용하고 사진찍었습니다.

ㅋㅋㅋㅋ

 (앞머리 물에 젖은거예요.. 정수리쪽 떡짐을 확인해주세용~)

 

 

왼쪽 비포 오른쪽 에프터입니다!

 

보이시죠?

완전 뽀송해진거!!!

크흐~

 

뿌렸을때 첨엔 하얀가루가 머리를 덮는데 그건 쌀전분이라는거 같더라구요~

문질문질해주고 좀 시간 지나면 사라지더라구요!!

살짝 청량감도 느껴져 두피의 찝찝한 느낌 또한 사그라지는듯 했습니다^^

 

 

머리를 감으면 더 좋겠지만..

가끔은 상황적으로 너무 시간적으로나 장소적으로나 힘들때가 있잖아요~

그땐 바디스트 드라이샴푸를 이용하면 감쪽같음~~

:-)

 

 

 

 

 

지역마다 널리널리 퍼져있는 올리브영에도 입점되어있다니까

갑작스런 여행길에도 구비하기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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