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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는 엄청 길었는데 출고는 정신없이 진행이 호로록 되었어요~
회사가 바쁜 시기랑 겹쳐서 뭐 신경쓸 겨를 없이 하라는 대로 진행했어요.

차량 계약하고 출고 하기 전까지는 새차니까 직접 기아 생산공장에가서 직접출고를 할까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남편의 극심한 반대와 바쁜 업무로 인해 고이고이 접고 탁송 받았습니다.ㅋ

카마스터님이 탁송 후 기본 검수 사진 보내주셨고요.
썬팅집에서 썬팅작업과 블박설치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미 번호판은 띄어가심...ㅋㅋ

썬팅전 흰둥흰둥한 레이EV 입니다.
왠지 벌거숭이 같네요.ㅎㅎ

새차니까 내부에는 여기저기 비닐이 덕지덕지 ㅋ

탐나카페에서 서비스 받고 공유해주신 항목 보고
카마님 연락처 공유받아서 연락드렸던거라 레이가솔린 출고하신 회원님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기로 했었어요.
카마님 서비스로
썬팅 : 레인보우 i90
블랙박스 : 아이나비 QXD8000
기타 : 코일매트, PPF
받기로 했었는데요.
카마님께서 갑자기 말도 없이 QXD1으로 업금해주셨더라구요~
갬동갬동~ 울 카마님 최고최고~~
그리고 금방벗겨지는 항목이지만 유리막코팅도 해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크흐.. 감사합니다 카마님~

썬팅과 블박 시공을 끝낸 차량의 탁송을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셨는데..
회사로 가져다 달라고 할지.. 아님 직접 씬팅집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직접오시면 약간의 수고비를 주신다고 해서 직접 갔습니다 ㅋㅋㅋ

우리 둘찌랑 함께 갔어요~
엄마차 같이 받아오고 싶다며 따라 나서더라구요..

버스타고 갔는데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너무 오래 걸려 시간이 많이 늦은 상태였어요..ㅠㅠ
기다리고 계셨던 카마님께 죄송했지만.. 어쩌겠어요.. 차가 막힌걸 ㅠㅠ

아이 이쁘다~
뽀얗고 이쁨이 뿜뿜 넘칩니다!!

집까지 호달달 떨면서 서행운전해서 데려와 주차를 마쳤네요..
기존에 타던 차량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얼마나 호달달 떨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썬팅한지 얼마 안되어서 창문도 내리지 말라는데..
밖은 어둡고 ㅋㅋㅋㅋ 나는 너무 무섭고 ㅋㅋ
그래도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답니다 ㅎ

 

수년간 나의 발이 되어주었던 프랑이를 보내주고..
레인이를 데려와 둘이 기념사진 한장 박아줬어요.
(프랑이는 헤이딜러로 해외수출 보냈습니다 ㅠ)

 

스마트키.
요것도 생전 처음이라 너무 이쁜거 있죠?

앞으로 잘 부탁한다 레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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