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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감독 이정호 (2010 / 한국)
출연 엄정화, 류승룡, 이도경,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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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정화는 정말 영화배우로도 손색이 없는것 같아요^^
노래를 부를땐 완벽하게 가수가 되는.. 엄정화가 너무 멋져보여요 >ㅁ<




22년전, 사라진 소녀
그녀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


포스터의 이 문구가 어떤 내용의 영화인지 함축해서 보여주는것 같아요..

무척 유명한 작가였던 백희수(엄정화)는 표절시비에 휘말려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지게되고 그 충격으로 더이상 글을 쓸수없게 되었죠.. 그런 그녀가 선택할수 있는 선택의폭은 크지 않았고.. 그녀의 딸 연희와 시골의 별장에서 작품활동에 다시한번 글을 쓰기위해 노력한답니다. 그러면서 딸 연희에게 요상한 이야기를 듣게되고.. 백희수는 그 이야기에 심하게 집착을 하며 그 이야기를 토대로 글을 쓰기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참 뜬금 없지만.. 엄정화 뒷 배경의 사진&메모 가득한 벽을 한번쯤은 만들어보고 싶어요>ㅁ<)

글을 쓰면 쓸수록 백희수는 그 이야기에 점점 더 몰입하게 되고.. 더 집착하게 됩니다.
그러던 끝에 글을 완성하게 되고.. 그 완성된 글을 책으로 편찬하게 됩니다.

엄청난 인기로 백희수는 다시 옛날의 명성을 되찾기 시작할 무렵..
다시한번 표절시비에 휘말리고 맙니다..
하지만 백희수는 그 책을 본적도 읽은적도 없고 딸 연희의 이야기를 토대로 쓴것이라 주장했지만 일전에 표절시비에 휘말렸던 백희수를 믿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거죠..
그리고 그녀의 딸 연희는 2년전 사고로 이미 이세상에 없는 아이었구요..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안고있는 곰팅이두 글쿠욧!!! >ㅁ<)

결국 백희수는 혼자 진실을 알아보러 글을 썼던 시골의 별장을 재 방문하고.. 엄청난 진실들을 알게됩니다.
22년전 그 별장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22년전 끔찍하게 피살됐던 그녀가 그들에게 원한을 갚아나가게 됩니다..

반전에 또 반전...
보는내내 손을 쥐게 만들어준 영화였어요^^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스토리 얘기하는거 좋아라 하지 않는데.. 어쩌다보니 스토리를 적게 됐어요^^;;;
아직 못보신분이 계시면 꼭 보셨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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