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시원한 물회한그릇~

회사 근처에서 맛본 물회가 맛있어~

포스팅해볼라구요~ㅋ

 

이집은 겨울에 동태탕이나 알탕 먹으러 가던곳인데..

여름특선으로 냉모밀과 물회를 하시더라구요~

 

 

 

가격표 뚝딱 때려박아주고~

시작합니다요~ ㅋ

 

물회 먹으러 갔기때문에 고민없이 물회를 시켰어요~

 

 

 

물회와 밑반찬이 한번에 나와써요~

점심이라 그런건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반찬을 미리 내주시진 않아요..

 

그래도 워낙 기다리는 시간이 짧기때문에 좋습니다^^

 

마늘쫑, 계란말이, 버섯볶음, 묵, 김치가 기본반찬으로 나와요.

계란말이는 항상 따끈따끈해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참 맛있져요~ >ㅁ<

그외에 반찬들도 쎄지 않고 참 깔끔해요~

 

 

 

주인공 물회입니다!! ㅋ

양도 많아요~

 

 

 

면으로 먹을건지 밥으로 먹을건지 물어보시는데..

왠지 당연하다는듯 면으로 먹어줘야 할거 같아~ 면으로 주문했어요~

 

주임님과 둘이 갔기때문에 면도 두덩어리였어요^^

 

 

 

 

면넣기전에 우선 물회 먼저 좀 맛봤어요~

 

 

 

슥슥~ 비벼서 한젓가락~

크하아아!!

맛있쪄요~

지금 사진으로 다시봐도 또 침이 나와요!!!

시원~ 하고 새콤하고 달콤하고~ 쫄깃하고~

 

 

 

 

소면까지 싹 말아서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양이 많아서 국물은 쭉 들이키지 못하고 건더기만 열심히 건져먹었어요~

같이 가신 주임님은 뱃속이 얼은거 같다며 흡족해하셨어요~

ㅋㅋㅋ

 

그런데 밖에 나가니 너무나도 뜨거워 얼었던 배가 바로 녹았어요

푸하하하..

 

점심특선이 만원이니까 평소보다 약간 더 지출해서

시원하게 즐기시기 좋은거 같아요

:-)

 

 

 

 

 

겨울엔 동태탕 한그릇 하면 진짜 좋아요~

가끔 외식할때 방문하는 가게인데 참 괜찮아요~

(평소엔 사무실에서 밥 해먹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