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마다 친정엄마와 먹부림중인 슈기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몇일전 연차날 엄마랑 다녀온 스시집을 소개하려구요~
광명이라길래 집옆인지 알았더니 하안동이더라구요~
암튼 이날 목적지는 미카도스시로 정했으니..
어마마마 픽업후 달렸습니다~
붕붕~ ㅋ
1층에 하나은행이 있는 건물이었어요~
자가용으로 이동했더니 주차할곳이 어딘지 몰라 헤매다 전화 걸었더니 친절히 안내해주셨어요^^
건물 뒷편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요런 공용주자장이 쭉 있어요.. 요기에 쏙~ 차를 세우시면 됩니다^-^
건물내 주차공간이 협소하기에 공용주차장 이용하는게 좋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미카도스시가 있어요~
신선한 자연은 담은 초밥 단돈 1,500원!!
크흐... 군침이 츄릅츕~
복도에 요리 맛깔나는 이미지들이 눈에 뙇!
아 빨리 먹고 싶어져요~
어마마마와 함께 입장했습니다.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어요~
요즘은 혼먹도 많은 시대이니 이런 일렬 테이블이 많은거 같아요..
엄마랑 옆에 앉아 식사하는것도 좋았어요~
:-)
땋! 기본적인 준비들이 되어있어요~
가방을 테이블아래 공간에 쓱 넣어주고..
필요한만큼 덜어서 초밥먹을 준비를 합니다~
아잉 즐거워~ >ㅁ<
셀프일거 같지만 셀프 아닌 구조였어요..
장국도 수시로 테이블 확인하셔서 채워주시구요..
먹기 참 편했어요~ //ㅅ//
자.. 이제 먹부림 들어가야죠?
고고~
무엇을 먼저 야무지게 먹을지 유심~히 레일을 쏘아봅니다 ㅋㅋㅋ
나는야 육식동물~
고기로 시작을 했어요~
알럽고기~ >ㅁ<
왼쪽 아이는 사이즈가 엄청 커서 엄마랑 반반 먹었어요~
지난번 스시집을 다녀오면서
저희 모녀는 한접시에 두 초밥을 혼자 먹으면 다양한 초밥을 맛보기에 배가 너무 부르다는
산경험을 통해 한개씩 먹음 딱 좋다는 스킬을 얻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다양한 맛있는 초밥들을 즐기고 왔어요..
어마마한 사진들 쏟아집니다요~ ㅋ
간장새우초밥.. 엄청 커요..
절대 맛도 적당한 간으로 맛있었어요..
어마마마도 이걸 맛보시곤 집에서 간장새우를 담궈야겠다며 말씀하시더군요 ㅋㅋㅋ
물론 이맛은 안나겠죠? ;;;
왼쪽아이는 뭔가 독특한데 소스땜에 또 너무 맛있었어요..
새우 튀김도 너무 맛있어요!!
두말하면 뭐해요.. 그냥 맛있어요!!
튀김만 두꺼운 새우가 아니라 통통한 새우튀김이었어요~
아웅~ 사진보니 또 먹고프네요!!
각종 SNS에 올리면 음료1캔 주신다는데..
참여안하고 그냥 와버렸네요;;;
이제라도 올리고 다음방문때 음료 받아야하나시포요 ㅋㅋ
넘나 맛있게 다양한 초밥들은 어마니와 나눠 먹었어요~
둘이 한접시 나눠먹으니 진짜 다양하게 먹을수 있더라구요~
굿굿굿!!
야무지게 우동과 모밀도 시켰어요~
우동과 모밀은 딱 미니였어요..
쬐꿈 아쉬운 양이었지만 맛잇게 호로록~
우동을 몹시 좋아하는 1인이라..
사진보니 또 우동먹고싶네요 ㅋㅋㅋ
후식으로 고른 달코미들이예요~
탱글탱글 방울이와 파인애플을 먹고~
요 스시집의 명물인 마카롱으로 마무리했어요~
오마니께서는 달다고 살짝 드시곤 안드셨어요 ㅋㅋㅋ
제입엔 쫀독쫀독 맛만 좋은데 말이예요~
오물오물 맛나게 디저트까지 클리어~
접시가 늘어가고..
배가 든든해지는 이 기쁨~ ㅋㅋㅋ
깔끔히 20그릇 때리고 배 두들기며 나왔습니다!!
깔끔한 명함사진 남기는것이 블로거의 임무이죠?
ㅋㅋ
주문포장도 가능하니..
가족들과 나들이 갈때 간편하게 이용 하면 넘나 좋을거 같아요..
하안동맛집으로 제가 감히 추천드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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