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슈기는 수년간 릴팡의 노예였어요..

 

홈앤쇼핑에서 릴레이팡팡이라는 아주아주 중독성이 강한 프로모션을 진행했거든요..

 

 

 

 

 

10개월간 실결제금액이 매월 1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은 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했어요..

 

중간에 10만원 미달성시.. 다시 시작이구요;;;

전 다시 시작한적도 있었어요 -_-;;;

 

 

홈앤쇼핑이 사실 다른 오픈마켓들보다 비싸요..

근데 왜 이용했냐구요?

10개월달성시 10만원 적립금에 눈이멀어 사용했어요;;

 

애기 어릴땐 타몰보다 비싼 기저귀와 물티슈를 이용해 릴팡을 채웠구요..

아이가 기저귀를 뗀뒤론 식재료들로 릴팡을 채웠어요...

 

근데.. 갑자기 바뀐대요..

 

 

 

 

6개월 5만원으로요..

 

뭔 차이냐 싶으신분들 계시겠지만..

릴팡의노예로 매달 구매하시던분들은 아실거예요;

갑자기 10만원이 사라진 이 기분..

 

저야 뭐 몇달전에 한번 삐거덕해서 리셋상태라..

아주 아깝진 않았지만..

7~8개월 채우신분들은 아주 부들부들 손일 떨리시는일이죠...

 

 

 

 

 

짧아져서 좋다구요?

그럼 현재 하던분들은 그대로 10개월 프로모션하고..

그뒤에 6개월로 넘어갔어야죠..-_-

 

전 이로써..

홀가분하게 홈앤쇼핑을 떠나려고해요..

 

사고싶은게 있어도 홈앤쇼핑에서 방송할때까지 기다려서 사거나..

분명 타 사이트보다 비싼걸 알지만 적립금때문에 홈앤쇼핑을 이용하는 이런 미련한짓을 이제 벗어나려합니다..

 

한편으론 홈앤쇼핑에 고마워요..

릴팡에 미련을 없애게 만들어줬어요..

 

안녕 홈앤쇼핑~

우리 이제 그만만나..

adieu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