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조리식으로 아이들 방학도 두렵지 않습니다. [햇반 쿡반 간장버터장조림 볶음밥]

아이 학교 방학으로 아이 점심을 챙겨주고 출근해야하는 워킹맘은..
매일 아침마다 아이의 점심식사 걱정이 앞섭니다.
(어제 개학을 했는데.. 임시저장만 해뒀다 이제 포스팅하네요 -_-)

매일 같은 메뉴를 해주면 당연히 아이가 싫어할테고..
최대한 새로운 메뉴를 제공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간편조리식으로 나온 욘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ㅋ

햇반 쿡반 간장버터장조림 볶음밥

봉지 뜯다가 리뷰해야 집! 하며 사진을 급하게 남겼어요.
(이 바쁜 아침에 아침밥도 준비하고 점심밥도 준비해야하는데.. 사진까지 ㅋ)

조리방법.
간편식 답게 간단합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쉐이킷 쉐이킷 볶아주면 되는거예요.

국산쌀도 넘쳐날텐데 쌀은 외국산이네요.
아무래도 단가문제겠죠?
그래도 장조림의 돼지고기는 국산이네요 ㅋ

전 마트에서 3봉에 1만원으로 행사할때 담아왔어요.
행사상품을 사랑합니다.

사실 2인분이지만 개별포장이 아닌터라 2인분을 한번에 조리해주는게 가장 좋아요.
원하면 1인분용량정도만 덜어서 볶고 나머지는 얼른 냉동보관하라는데.. 사실 이런부분은 좀 불편한거 같아요.
저야 뭐 아이가 두명이라 둘다 볶아버려도 되긴 하지만 1인가구나 소식하시는분은 사실 2인분이 부담스러우실순 있을거 같아요.
편하려고 구매하는 간편조리식인데 개별포장이 확실히 편합니다. ㅋ

말은 2인분이지만 볶아놓고 보면 성인 2인분 용량은 아닌거 같아요.
초딩도 컵라면과 함께 먹을만한 양입니다. ㅎ
2인분이라 표기했지만 1.5인분정도 되는… 이래서 낱개포장 안하셨나 싶기도 했습니다. ㅋ
그래도 대기업의 맛은 확실합니다.^^

간단하게 볶으면 완성되는 냉동식품 너무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