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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 겸 초겨울에 최대감과 제부도여행을 다녀왔어요.
제부도가 처음이라 아무리 주변사람들이 손바닥 만하다고 해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검색의 검색을 통해 최대감이 이런곳을 찾아왔더라구요..
해피하우스 꼬메뜨라는 버섯모양 펜션이었어요^~^

성수기도 아닌데 숙박비용은 정말 비쌌습니다ㅠㅠ
그래두 월풀도 있고.. 시간도 좀 촉박하구.. 제부도근처라길래 그냥 결정해줬어요..

정말 실망적인 부분들도 많았지만.. 숙박하는것 시설자체가 참을수 없을만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제부도 펜션을 검색해서 찾은 펜션인데...
제부도와 너무 멀었습니다 ㄱ-;;;(정말 심하게 멀었어요;;)
이런 위치에 있는데도 숙박비가 그렇게 비싸다니.. 정말 실망적이더라구요...

네비를 찍고 가는데도 정확한 안내가 되질않아 그냥 무작정 돌고있는데 해피하우스 프린스가 보이더라구요;;;
긴가민가해서 전화를했더니 쭈욱~ 지나오면 된다더라구요;;
자갈길을 5분가량 자갈길을 달리니 해피하우스 꼬메뜨가 보이더라구요..

가는 최대감과 저는 "제부도랑 너무 먼것 같은데;"  "제부도 가려면 한시간은 가야겠는데?" 요렇게 꽁시렁거리며 어쨌든 도착하게됐어요^^;;



지금와서 보니 펜션 전체샷을 안찍어놨네요ㅠㅠ
조롷게 생긴 버섯집이 3채 붙어있습니다.
독채는 독채인데.. 뭔가 어설픈 독채였어요^^;;;

그래도 예뻐보이길래 제부도랑 너무 먼것 같다는 마음은 좀 수그러 들었답니다^^;;

후다닥 열쇠를 받고 방으로 뛰어들어가줬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식탁과 주방, 그리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굉장히 예뻤습니다.
아침으로 먹으라고 구비되어있는 신라면2개이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1층벽면에 붙어있던 스티커인데.. 예쁜것같아 찍었는데 지금와서보니 왜케 못찍었나 싶네요ㅠㅠ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하지만 내여가는 사진을 찍었네요;; 킁킁)
계단은 예쁘긴한데 너무 미끄럽습니다. (시멘트에 그냥 유광페인트 발라놓은것 같아요;;;;;;)
양말신고 오르내릴땐 정말 긴장하고 한발한발 디뎌 줘야 해요..
미끄럼 방지 테잎이 붙어있지만.. 큰 효과는 없어보여요;;



1층에 있는 쥐콩만한 화장실입니다.
사실.. 욕조와 함께있을 화장실을 꿈꿨던 저는 너무 황당하고 실망스러웠던 부분이예요ㅠㅠ
정말 쥐콩만해요 흑..



그냥 귀여운 열쇠를 찍구싶더라구요^^
예쁜 커피잔과.. 라면 끓이거나 뭔가를 데울때 정말 유용한 포트 >ㅁ<



드디어 2층!! 크으!!
2층은 정말 굿굿굿 굿이예요^-^ (월풀의 위치만 빼구요 ㄱ-;;)
예쁜 샹들리에와 아기자기한 화장대.. 예쁜 창문.. 통일된 재질의 침대...
정말 좋았어요^-^



따로보면 정말 예쁜 월풀~ //ㅅ//
구조가 정말 안습에 안습.. 정말 퀘 안습이지만..
정말 넓고 정말 예뻐요~ >ㅁ<



느낌이 오실지 모르겠지만...
요사진은 월풀안에 들어가서 찍었어요;;;
한마디로 침대 옆이 월풀이라는거죠;;; ㄱ-;;;
크헐;;; 월풀에 들어갔다 샤워하려면 쭈구려서 하던가.... 1층으로 내려가줘야해요 ㄱ-;;;;
정말 심각하게 엄청 많이 별로인것 같아요;;



난방기구가 설치되어있는 위치 또한 보고 뿜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어둑어둑해 질때 찍었더니 샹들리에가 이렇게 멋스럽게 찍혔어요//ㅅ//

전체적인 평가는 외부 볼거리나 제멋대로인 해피하우스 꼬메뜨 주인분의 만행글을 적고..
평가를 내리도록할께요^-^

정말.. 월풀과 아기자기함과 소소한 제공품들이 없었다면...
전 정말 이펜션에 대한글에 악플을 달고다녔을지도 모르겠어요^^;;

한번에 포스팅할까 했는데..
은근히 길어지는것 같기두하구...
저도 퇴근시간이 다되가서 이만 줄이구 내일 2편을 작성하려구요 후훗..
내일 뵙겠습니다 >ㅁ< 꺅~

 [제부도여행] ①해피하우스 꼬메뜨 펜션 내부보기.
 [제부도여행] ②해피하우스 꼬메뜨 펜션 편의시설과 외부전경.
 [제부도여행] ③해피하우스 꼬메뜨 펜션 서비스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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