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는 참 좋은곳~ //ㅅ// [Vips]

우리 최대감님은 빕스를 브이아이피라고 불러염~ ㅋ

우리 샤방샤방 최대감님뒤에 후광이 보이는듯하면서 마구마구 멋져보이는 순간~ +ㅁ+

정말정말 간만에 빕스를 다녀왔어요~

셀프서비스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저희 최대감님은 아웃백을 좋아라하셨는데요~
요즘은 빕스가 더 괜찮은것 같다면서 빕스로 궈궈쓍~♪

자리 안내받아 착석하자마자 빛과 같은 속도로 한접시를 담아오고.. 곧바고 격하게 마셔주었답니다..ㄱ-;;
다시한번 알차게 두번째접시를 담아오자 사진생각이 나더라구요....ㅋ

으흥흥흥흥~♬
사진만봐도 입안에 절로 침들이 마구 고이는~~~ ㅋㅋㅋ

옴팡지게 먹음직스러운 사진이 찍고싶어 크레페를 겨냥했지만...
촛점은 어처구니없게 간장소스에 절인 새우튀김에 딱 맞아버린~ ㅋㅋㅋ

이것저것 막 쑤셔넣은거 같은데..
막상 먹다보니 별로 들은게 없어서 옴팡지게 쑤셔넣어주지 못한 저에게 실망~ ㅋㅋㅋ



옛날옛날 빕스에 갔을적엔... 파스타를 서서 기다렸던것 같은뎅...
이제 벨을 살포시 눌러 주문하면 그즉시 만들어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ㅁ+/

바로 띵동~ 주문했쑴돠~ 히힛~

스파게티하면 까르보라나 아니게쩌염~? ㅋㅋㅋ
비록.. 고기먹으면 냉면공짜!! 처럼 적은양이 나오지만...
부족하면 또 시키면되죠 모~>ㅁ<

오늘 하루는 다욧따윈 생각치말고~~
그만먹으라며 저를 구속하는 밸트따위도 풀어주고 후회없이 맘껏 먹어줘야 하는거죠~ㅋㅋㅋㅋ
빕스는 뷔페니깐요~ >ㅁ<

빕스에 오면 꼭 해봐야하는 행위중 하나이죠??

옴팡지게 새우까서 사이다에 한움쿰 담궈먹기!!!!
요렇게 담궈먹으면 잡내도 나지않고 새우도 더 탱탱해진다는거~ //ㅅ//


이정도로 먹어줬음 이제 디져트도 먹어줘야죠?? ㅋㅋㅋ

저희 최대감님은 빵을 잘 안드신다죠.....ㄱ-;;

저거 다 제가 혼.자. 먹으려고 담아왔어요..ㅋㅋㅋ
좀전에 두접시 싹싹~ 핥아먹고,, 크림소스 스파게티에 새우까지 옴팡지게 까먹구요...흐흐..
요정돈 먹어줘야.. 아~ 나 오늘 케잌좀 먹었어.. 하는거잖아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공들여 쌓아올린 핫케잌입니다~
하지만.. 맛없어서 쬠먹다 다 남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왠일인지.. 최대감님이 초호화 서비스를 제공해주셨어요~

직접 오렌지를 까주셨심돠!!!! +ㅁ+/

크으~ 감동입니다 최대감님~ //ㅅ//

네네!! 당신 최고예요 //ㅅ//
최대감님 만쉐르~ >ㅁ<

마구 칭찬해드렸더니 쑥쓰러우신듯~ ㅋㅋ
귀여워요 최대감님~ ㅋㅋ

당당하게 결제하는 당신~ 멋져요//ㅅ//

생일때마다 잊지않고 작은케잌이라도 꼭꼭 챙겨주시는 최대감님~
고마워요~♡

근데.. 저 버터크림 싫어한다고요!!!! 벌써 7년째 말하는거잖아요!!!!!!!!!
내년엔 꼭 생크림으로 사다주삼!!!! >ㅁ<




슈기는 오늘하루 정말 기분 뽀지게 죠아쩌욤~
(아. 오늘이 아니구나....요건 6월27일 이야기예요 ㄱ-;;; 너무 부지런해서 이제야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