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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00만개 먹은듯한 답답함이

매일 반복중인 일터에서 차곡차곡 마일리지 쌓듯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쌓고 있는 슈기 입니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3월부터 반일제를 근무로 변경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라구요~

그냥 그만두란 뜻으로 받아들이고 2월까지만 근무하기로 했지만 하루하루 쌓여가는 이 짜증과 스트레스..

정말 장난 아니네요ㅠㅠ

 

 

그렇게 쌓여가는 피로를 풀어보고자

반차를 쓰고 회사근처의 마사지샵을 찾아갔어요..

강서구 마사지 황실마사지로 GOGO~

 

 

 

 

발산역 2번출구로 나와 50M 정도 걸어 가면 

엄청시리 큰 우성SB타워 건물이 보일거예요~

 

5층으로 총총 올라갑니다~

 

 

 

 

 

언니야가 너무 편한 표정으로 누워계시네요..ㅋㅋ

저 언니야처럼 만들어주세요~

 

 

 

 

황실마사지

24시간 운영 / 주간 할인 시간 (AM 11:00 ~ PM 19:00)

 

전 할인되는 오후 2시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할인은 챙겨야 제맛인거죠~ >ㅁ<

 

 

 

 

 

문을 열고 들어가니 요래 귀욤둥이 몽몽이가 반겨주더라구요~

옆에 와서 만져달라고 애교 부리는데 넘 귀여웠어요~

 

몽몽이사진 예쁘게 찍어주고퐜는데..

카메라의 빨간빛을 보더니 화뜰짝 놀라 도망가더라구요ㅠㅠ

미야네 몽몽아 ㅠㅠ

 

 

 

 

 

반겨주는 강아지를 뒤로하고

실내로 들어가니 아늑한 공간들이 나오더라구요~

양쪽에 마사지받을 룸들이 쪼로롬 있구요~

 

 

 

 

 

깜찍한 벽트리가 눈에 띄이고 

공기 청정기도 있어 쾌적해보였어요~

 

사실 마사지샵이라 하면 약간의 퇴폐적인 느낌을 받는 사람들도 계실텐데

황실마사지는 그런거 아니예요~ ㅋ

 

요래 아기자기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전 전신관리(60분) 코스로 진행했어요~

 

뭉친 근육과 스트레스를 팍팍 풀어야죠!!

+ㅁ+/

 

 

요기는 안마사님들이 전부 한국인 여성관리사분이신데

더 강력한 마사지를 원해 남자 관리사를 요청하면 대표님이 직접 시술해주신다 하더라구요~

전 여성관리사분도 충분할거 같아 따로 요청드리진 않았어요~

:-)

 

 

 

 

 

커플로 방문할경우 요렇게 커플배드에 누워 마사지를 받구요~

 

 

 

 

저처럼 혼자 방문하는사람은 단독룸에서 마사지 받으심 되요~

당연한거겠지만 다른 손님들과 마주칠일 없어 참 좋죠~ㅎ

 

 

 

 

 

 

마사지후 원하시면 요렇게 샤워장을 이용하실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밤샘 근무후 피로 풀러 오시는분들께 너무 유용한 곳일듯요~

개운하게 샤워도 하시고 머리도 만지고~

 

전 아로마마사지를 받는것도 아니니 샤워장은 따로 이용하지 않았어요^^

 

 

 

 

 

다시 제 룸으로 돌아와서~ ㅋ

 

벽면에 가운이 있던데 전 이용할일이 없었어용 ㅋㅋ

 

 

 

 

전 요걸 입었거든요~ ㅋ

 

전신마사지를 받기전에 옷부터 갈아입어요~

 

 

 

 

 

아잉 씐나~

마사지 받을 생각에 한껏 들떴습니다~!!!

ㅋㅋㅋㅋ

 

 

 

옷갈아입고 잠시뒤 안마사님이 오셨어요~

 

아주아주 큰 수건으로 덮어가면서 마사지를 해주시더라구요.

여성분이신데도 힘이 정말 장난 아니셨어요....

 

어깨와 등을 손등(?)으로 문질러주시는데

우두두둑 거리는 뭉친근육들의 함성 소리들과

아픔과 시원함이...

콜라보를 이루며 난리 치더라구요

ㅋㅋ

 

관리사님께서 뭉친근육이 안풀린다며 집중공략 해주신터라

정말 아픔과 시원함이 미친듯이 교차하더라구요 ㅋㅋ

 

암튼 60분의 시간은 너무너무 금방 지나갔어요ㅠㅠ

흐앙~

 

 

 

매번 느끼는거지만..

마사지 받을동안 사진을 남길수가 없어

무척 아쉬워요....

블로그를 위해 다른장비를 사서 찍어야 하나 싶을정도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러리스 하나 산걸로 족해야 하는데 자꾸 욕심이 나네요 ㅋㅋㅋㅋ

 

 

 

 

 

암튼 마사지후 60분간 혹사(?)당한 몸을 살짝 쉴수있도록 차와 간식을 내어주셔요~

따뜻한 차를 홀짝홀짝거리며 옷도 갈아입고 정리를 살짝한뒤 방을 나왔어요~

 

 

 

 

요정도로 이쁘게 정리해놨음 저 잘한거죠? ㅋ

 

 

 

 

 

 

 

 

엄지 척~ 올려줄만한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예삐게 인사하고 나왔어요~

 

 

 

 

 

정신줄 살짝 놓고 그냥 나오려는데 주차권도 알아서 챙겨주시더라구요~

요런 세심함.. 참 좋습니다~ >ㅁ<

 

원래 건물자체에 1시간 무료주차이므로 1시간 할인권을 적용하면 2시간 무료라네요~

 

 

 

 

 강서구 혹은 발산동에서 시원한 마사지샵 찾으신다면 황실마사지 강추 드립니다.

 

 

 

 


 황실마사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85 우성SB타워 512호

T. 02-3661-3226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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