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지옥의 다이어트 11회차!!

빼먹는날이 종종 있어서...
날짜로 따지지 않고 회차로 따져야 맞을것 같아서 회차로 바꿨다;;


1단계 : 개구리동작

이제 1단계정도는 가뿐(정말??ㅎㅎ)하다..^-^
사실.. 다리는 후들후들거린다 ㅠ_ㅠ;;
숀리 다이어트동작을 처음할때에는
1단계동작을 하고나면 허리가 제일 땡겼는데 요 몇일은 허벅지가 더 땡긴다...;;
 

2단계 : 계단걷기

좀더 동작에 신경쓰려고 애쓴다.
천천히 동작을 반복할수록 허벅지가 더 당기고 머리를 몸안쪽으로 깊숙히 넣으면 배가 더 당겨지는 것 같다.

아직까지도 버거운건 사실이지만 1회 휴식으로 10셋트를 마무리 할수 있게 되었다...+ㅁ+
처음 시작할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큰 발전이 있는것 같다. 후후훗~
(처음엔 3~4번은 꼭 쉬었어야 할수 있었음..;;)


3단계 : 밧줄타기

엎드려있다 뒤집는동작이 몸에 전혀 익질 않아서 어쩔땐 그냥 엎드리지 않고 그냥 등을대고 누워서 휴식을 취한다;;
엎드려야 조여졌던 배가 이완되는거 같은데...;; 되도록 다시 엎드리려 노력해야겠다;;

여전히 밧줄당길때 자세는 정말  별루인것 같다;;;
최대한 천천히 상체를 올리고 내리려 노력중이지만 여전히 풀썩풀썩한다;;
어제는 이상하게 날개뼈가 아팠다..ㄱ-;;
얼마나 풀썩풀썩 내려왔음 이러나 싶기도하다;;;
올라갔다 내려올때 팔꿈치를 지그시 바닥에대고 천천히 내려오면 천천히 내려오게되서 그런지 복근이 굉장히 당긴다 +ㅁ+;;
힘들어서 팔꿈치를 대봤던건데 나처럼 혼자힘으로 천천히 내려오지 못하는경우엔 이런방법도 좋을것 같다...ㅎㅎ


중간중간 빼먹는날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님 너무 잘먹어서 그런건지...
체중변화는 전혀없다;;;
역시 찌는건 너무 쉬운데.. 빼는건 너무 어려운것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