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육아일기
쭈우 성장일기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둘째날]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 성장호르몬 자극검사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6시반정도 잠을 깼다. 옆 베드에 손님이 오신듯 수다를 엄청나게 쏟아내셨다... 잠귀가 어두워 씨끄러운 노래방 스피커 아래에서도 잠을 자던 나인데... 더 자고 싶었는데 뒤척뒤적거리며 깨어버렸다... 아놔.. 여긴 다인실인데 매너가 진짜 똥임.. 7시50분쯔음 젊은 간호사님이 오셨다. 검사시작 한다고 설명하시고 혈압 측절하시고 정샅이라며 혈관잡기를 시도하셨다. 왼쪽 팔꿈치 안쪽으로 바늘을 찔러넣고 한번에 못넣으셨는지 찔러넣은 바늘로 여기저기 후벼보셨지만 실패... 하아... 어제는 한방에 놨다고 이 간호사님이 아니신듯..ㅠㅠ 쭈우는 울고.. 간호사님이 매우 미안해했음.. 초진때 두번 혈관주사 맞은뒤로 엄청 주사를 무서워 하는 쭈우.. 이..
2020. 9. 18. 23:56